DBS홀딩스, 안강건설와 중랑구 랜드마크건설 추진

DBS홀딩스(디비에스홀딩스)가 중랑구 일대 도시형생활주택 개발을 안강건설과 진행하게 되었다고 9일 밝혔다.

중랑역 앞 동부시장사거리에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오르나인’을 지을 계획이며 지난 4월 서울시 중랑구 심의를 통과해 5월 인허가 등록까지 마쳤다.

이번 중랑구 ‘디오르나인’의 컨셉은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갖추는 것으로, Practical Highend 도시형생활주택이 될 것이라는게 업계의 평가다. 본 필지는 2028년 완공 예정인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를 연결하는 중랑IC와 약 800M 떨어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중랑IC가 완공되면 청담IC, 삼성IC, 대치IC 영동대로까지 10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해진다.

바로 옆 부지에는 자이S&D에서 청년주택 200세대를 개발 중이며 인근 상봉터미널도 1000세대 이상 서울시 심의가 완료된 상태이다.

고대균 의장(디비에스홀딩스)은 “본 개발사업은 강남 영동대로와 바로 연결되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의 최고 수혜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랑구 랜드마크 건물이 될 ‘디오르나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