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2',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44만↑

영화 '마녀 파트2. 디 아더 원'('이하 '마녀 2')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마녀 2'는 전날 17만 796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4만 8845명이다.

이 작품은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신시아 분)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2'는 이날 8만 557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등극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90만 9336명이다. 

뒤를 이어 '브로커'가 3만 141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에 자리했다. 누적 관객 수는 94만  9041명이다.

한편 이날 극장가를 찾은 관객은 33만 392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