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콜한 제공
LF의 미국 신발 브랜드 ‘콜한’이 스니커즈 편집숍 ‘아트모스’와 협업한 콜라보 제품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콜한을 대표하는 ‘오리지널 그랜드’의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추진했다. 나이키의 루나솔과 협업으로 등장한 오리지널 그랜드는 인솔과 아웃솔의 혁신적인 쿠션감, 독자적인 ‘그랜드 오에스’ 기술력이 더해져 보행 시 최적의 편안함을 선사하는 옥스포드 슈즈다.
2000년 도쿄 하라주쿠의 작은 스니커즈 편집숍으로 시작한 아트모스는 나이키, 아디다스, 아식스 등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은 물론 최신 제품의 테스트 출시 및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세계적 멀티샵으로 성장해 왔다. 현재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 미국 등에 진출해 4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업으로 탄생한 오리지널 그랜드 시리즈는 아트모스의 독창적인 감각이 더해졌다. 윤기 나는 회색빛의 스톤 컬러와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하고 지브라와 레오파드 패턴을 부분별로 다르게 적용해 독특한 멋을 완성했다. 여기에 콜한을 상징하는 옐로우 색상을 미드솔과 신발 끈에 포인트로 활용해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조했다.
이번 아이템은 아트모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18일 단독 발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