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첫 출간 이후 조세 분야 발전에 기여, 세법 전문가들 필독서로 자리매김
올해 13번째 출간한 자료집, 변호사·회계사 등 18명의 세법 전문가들 참여
기업 경영활동 필수적인 세무 실무·학술연구 등 다양한 쟁점 소개
판례 통해 실무 및 법원 경향 소개, 다각도로 분석한 평석 수록
◆…김앤장 법률사무소 조세쟁송그룹이 최신 조세이론과 실무에 관한 논문을 비롯한 판례 평석 등 연구자료 19편을 엮어 '조세실무연구13'을 발간했다. (표지 사진 = 김앤장 법률사무소 제공)
김앤장 법률사무소 조세쟁송그룹이 최신 조세이론 및 실무에 관한 논문을 비롯한 판례평석 등의 연구자료 19편을 엮은 세무 전문서적 '조세실무연구13'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2009년부터 올해까지 총 13편이 출간된 '조세실무연구' 시리즈는 조세실무에서 겪게 되는 여러 새로운 쟁점들에 대한 연구 성과물과 김앤장에서 수행하거나 주목할만한 판례들에 대한 평석을 정리했다는 점에서 신간이 나올 때 마다 법원도서관, 헌법재판소 도서관, 국회도서관을 비롯하여 국세청 및 관세청 공무원과 사내변호사들 사이에서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조세실무연구13'은 논문 5편, 평석 14편으로 구성되며 변호사, 회계사 등으로 구성된 18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재홍 변호사(사법연수원 10기)는 간행사를 통해 "최근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전 세계는 COVID-19 등으로 인하여 다양한 영역에서 구조적 전환이 발생하는 과정에 있다"며, "조세 분야는 다른 어느 법률보다 현실과 맞닿아 있는 법이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치열한 연구와 고민을 토대로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세무 전문서적 발간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번 '조세실무연구13'은 국제조세 분야의 핵심 쟁점 중 하나인 이전가격 쟁점을 심도 있게 고찰한 'OECD 이전가격 지침에 따른 이익분할방법 적용에 관한 연구', 'Transfer Pricing and Customs Valuation – a Korean Perspective' 논문을 수록하였으며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경영진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논문을 비롯하여 실무와 학술연구에서 부딪치게 되는 다양한 쟁점들에 대한 의미 있는 연구성과물들도 함께 소개하였다.
또한 '평석'에는 김앤장 조세쟁송그룹이 이끌어낸 판결을 비롯하여 최근 및 과거에 선고된 중요 판결들에 대한 평석들을 소개하고, 기존 선고된 다양한 판결들을 수록하여 실무와 법원의 경향을 소개하고 여러 각도에서 분석해 독자가 법원의 판단을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국세기본법 ▲법인세법 ▲소득세법 ▲부가가치세법 ▲상속세 및 증여세법 ▲관세법 등 세법 전반에 걸친 다양한 쟁점들에 대한 실무적 학술적 이해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였다.
자료집 편찬에 참여한 조성권(23기) 변호사는 "조세실무연구 시리즈는 우리나라 최고수준의 실력을 겸비한 전문가들이 실무와 학회 활동을 수행하면서 깊이 있게 연구한 내용들을 정리한 결과물"이라며, "우리나라 조세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조세환경에서 기준이 되는 지침서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앤장 조세그룹은 250여 명에 이르는 국내로펌 최대규모의 조세팀·관세팀을 구축하여 조세 전분야에 걸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랜 시간 조세소송을 담당한 국내·외 변호사를 비롯하여, 국세청·관세청·기획재정부·감사원·조세심판원 등 다양한 정부부처에서 경력을 쌓은 전문 인력 및 회계법인·로펌에서 조세업무 경력을 쌓은 회계사 등 각 분야의 우수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프로젝트별로 고객의 산업 및 거래구조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최상의 드림팀'을 구성하여 고객에게 최적화된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