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이틀간 기빙플러스 구로지밸리몰점서
◆…티몬의 이수현 커뮤니케이션실 실장(왼쪽_이 밀알복지재단 문명선 마케팅위원장에게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밀알복지재단 제공
이번 바자회는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기빙플러스 구로지밸리몰점에서 열리며 티몬에서 기부한 문구, 완구, 패션잡화 등을 포함해 국민바이오, 닥터노아, 리오홀딩스, 오가닉라이프에서 기부한 상품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 될 예정이다. 바자회 수익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전쟁으로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피난민 긴급구호 지원에 사용된다.
‘YES GREEN(예스그린)’은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에 맞춰 기빙플러스에서 진행한 기업참여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캠페인으로 기업의 물품 기부를 통해 환경보호와 더불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이다.
기빙플러스의 문명선 마케팅위원장은 “프랑스의 경우 올해 1월부터 낭비방지법에 의해 재고의 소각이나 매립이 금지되고 있다”며 “환경을 보호하고 소외 이웃들과 함께하는 기업의 기부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기부와 함께 바자회에 함께해준 티몬과 여러 기업들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재고·이월 상품을 기부 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자원 순환으로 환경을 보호하는 기업사회공헌 전문 나눔스토어다. 기빙플러스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