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나무와 삼성전자가 협력해 신제품을 선보였다. 사진=푸드나무 제공
지난해 11월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큐커플랜의 협력사로 선정된 푸드나무는 독점 협력에 의한 신제품 개발을 추진했으며 약 5개월의 시간을 거쳐 'QR치킨'을 선보였다.
QR치킨은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큐커 전용 상품으로 '스마트 띵즈 쿠킹(Smart Things Cooking)'앱을 통해 누구나 간단하게 치킨을 조리할 수 있다.
양사가 처음으로 공동개발한 제품으로 큐커(Qooker)와 랭킹닭컴(Rankingdakcom)의 앞글자를 따서 명명됐으며 바코드만 스캔하면 자동으로 레시피가 설정되고 조리가 이뤄진다.
다리, 윙, 봉 등 3가지 부위별로 나눠져 있으며 각각 오리지널, 갈비, 핫바베큐 맛으로 구성돼 모두 9종을 만나볼 수 있다. 배달치킨 한 마리와 동일한 중량을 제공하고 있으며 제품에 따라 최소 19g부터 최대 28g의 단백질이 함유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푸드나무 관계자는 "QR치킨은 5개월간의 개발 끝에 완성한 제품"이라면서 "배달이나 외출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원하는 부위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치킨"이라고 말했다.
QR치킨은 랭킹닭컴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