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제공
새롭게 연동한 전자계약 서비스 출시로 전자 서명부터 계약서 관리까지 워크박스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워크박스에서 전자계약 문서 생성과 전자 서명 요청이 가능해졌으며, 계약 진행 현황을 별도 서비스 접속 없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서명이 완료된 파일은 자동 동기화되므로 활용이 간편해지며, 이를 통해 외부 고객사와 파일 공유 및 협업 과정에서 불필요한 소통과 반복 업무가 줄어든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달 전자계약 서비스 기업 글로싸인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워크박스 안에서 복잡한 전자계약 과정(문서 생성, 서명 요청, 저장)을 간소화하여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구축하기로 했다.
글로싸인은 대량 전송, 링크 계약, 블록체인 기반 위변조 방지와 같은 기능을 담은 올인원 클라우드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연동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워크박스 고객사 대상 전자계약 100건 이용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는 워크박스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된다.
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전략&기획총괄 상무는 “전자계약 서비스를 활용해 작업 시스템 내에서 끊김없이 업무를 진행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고객 수요가 많았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편의와 업무 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 연동을 추가해 서비스 고도화 및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