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열린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에 참석한 안종범 S-OIL 수석부사장(왼쪽에서 5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OIL 제공
S-OIL은 푸드트럭 활성화로 청년실업 해소와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푸드트럭 유류비 후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푸드트럭은 문화공연과 결합해 전국 지자체 축제 현장을 중심으로 도입이 확대되며 청년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았으며 20~30대 운영자가 절반 이상인 것으로 추정된다.
S-OIL은 만 39세 미만의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공고해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모두 52개팀을 선발했다. 각 팀에게는 15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이 지급된다. 2018년 후원 프로그램 시행 이후 작년까지 184개팀에 4억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이 제공됐다.
S-OIL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매진하는 청년 사업가들의 꿈을 응원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