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세관을 모태로 새로 개설되는 인천공항세관은 주변 외국 공항세관 당국과 긴밀한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개항초기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업무체제를 신속히 정착시키며 국제간 불법마약거래 및 밀수정보 등에 대한 공동감시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신일성 김포세관장과 박재홍 관세청 정보협력국장이 참석했으며, 태국측은 태국관세청장, 방콕공항 세관장, 방콕공항 조사과장이 참석했다.
김포세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동북아 주요공항인 홍콩 쳅락콕공항세관, 일본 나리타 및 간사이 공항세관, 중국 북경공항 세관과도 차례로 자매결연을 맺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