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엔젤브릿지 제공
스타트업 네스트는 신용보증기금의 창업기업 지원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유망한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신용보증기금은 경쟁·심사를 거쳐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며 선정된 기업에게 액셀러레이팅·보증·직접투자 등 금융, 비금융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올 4월까지 액셀러레이팅이 종료된 1060개 유망스타트업이 신용보증 2452억원, 직접투자 250억원을 지원받았다.
더엔젤브릿지는 4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팁스(TIPS)프로그램에 선정된데 이어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네스트에도 이름을 올리게 됐다.
더엔젤브릿지 관계자는 "법률전문가, 회계전문가, IT전문가 등이 합심해 개발한 연구결과물을 바탕으로 비상장주식의 유통시장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팁스 프로그램은 물론 스타트업 네스트에도 선정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서비스 개발과 투자자 보호를 위한 체계를 구축해 지금까지 접근하기 어려웠던 비상장주식 소액투자의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