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스마트팩토리 3대 핵심 구독 서비스 출시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중소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초기 투자비용 부담 경감과 함께 공장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서비스를 1일 출시했다.

주요 서비스는 AI 비전검사, 모터진단, 설비 예지 보전 3종으로 제품품질과 설비상태를 AI 기반으로 분석하고 진단, 운영과 유지보수 전문성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이 부담 없이 생산품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AI 비전검사는 딥러닝을 통해 학습한 시각 이미지를 해석해 제품 불량을 판독하는 기술로 품질검사 공정에서 주로 활용되며 미세 불량 검출, 초기 불량 검출을 통한 신속한 대처 및 비용 절감, 검사 결과 자동 집계로 정확한 제조현황 파악 등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모터진단은 모터의 고장을 사전에 진단, 전기 에너지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솔루션으로 1,300만 개 모터 관련 빅데이터로 알고리즘이 자동으로 이상 유무를 판별하고 모터에 흐르는 전류와 전압을 측정해 전기적 이상 증상까지 진단한다.

설비 예지 보전은 베어링 및 구동축 등 회전체 설비의 진동 및 전류 데이터를 학습하여 고장 원인을 진단하고 최적 정비 시점을 제시하는 진단 솔루션으로 설비 고장을 사전에 예측해 전체 공정이 중단되는 손해를 예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