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 등이 공동 설립한 글로벌 연합기구로 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검증한다.
전 세계의 3,500여개의 기업이 여기에 참여 중으로 온실가스 감축목표 검증을 통과했다는 것은 SK텔레콤의 탄소중립(Net Zero) 목표에 신뢰성이 있다는 것을 확인한 것이다.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해 배출하는 직접 온실가스 배출과 간접 온실가스 배출 뿐만 아니라 장비의 생산, 유통망 운영, 임직원 출퇴근 및 출장, 폐기물 처리까지 사업 전반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까지 포함한다.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한 직접 온실가스 배출(Scope1)과 간접 온실가스 배출(Scope2) 총량을 2020년 대비 2030년까지 47.7% 가량 줄이는 한편 사업 운영 단계에서의 배출량(Scope3)도 22.3%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방안을 제출해 검증 받았으며 향후 재생 에너지 사용, 고효율 통신장비 개발 및 도입, 사옥 냉난방 효율화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나갈 방침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2020년 통신업계 최초로 RE100에 가입, 네트워크 장비 소모 전력을 53% 절감하는 싱글랜 기술을 도입해 탄소배출권을 매년 1만톤 이상 인정받는 등 적극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