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3일 코스피와 코스닥은 하락 출발 후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했다. 미·중 무력충돌 우려가 완화되면서 반발매수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21.83p(0.89%) 오른 2461.45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4744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324억원, 1447억원을 순매도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의 대만 문제에 대한 첨예한 갈등 속에서 무력 충돌 가능성이 완화되고 중국 증시가 반등한 데 따른 안도감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4.80%), SK하이닉스(1.04%), 삼성바이오로직스(0.58%), NAVER(3.86%), LG화학(0.66%), 현대차(0.25%), 삼성SDI(2.45%), 카카오(5.85%)는 상승했다.
삼성전자(-0.65%)는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2차전지주가 강세를 보였다. 미 증시에서 테슬라가 900달러를 회복하며 전기차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투자심리가 회복됐다는 분석이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 통과가 예상되면서 국내 2차전지 수혜 기대감이 커진 것도 한몫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11.02p(1.37%) 오른 815.36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01억원, 612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349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1.59%), 엘앤에프(3.36%), HLB(3.15%), 카카오게임즈(13.98%), 펄어비스(9.54%), 알테오젠(6.19%), 천보(3.08%), 에코프로(6.46%)는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0.14%), 셀트리온제약(-0.24%)은 내렸다.
카카오게임즈가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를 발표하면서 게임업종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5.6원 오른 1310.3원에 마감했다. 김 연구원은 “전일 미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에 따라 달러 강세가 나타났지만 장중 지수 상승 전환과 외국인 매수세 유입에 상승 폭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21.83p(0.89%) 오른 2461.45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4744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324억원, 1447억원을 순매도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의 대만 문제에 대한 첨예한 갈등 속에서 무력 충돌 가능성이 완화되고 중국 증시가 반등한 데 따른 안도감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4.80%), SK하이닉스(1.04%), 삼성바이오로직스(0.58%), NAVER(3.86%), LG화학(0.66%), 현대차(0.25%), 삼성SDI(2.45%), 카카오(5.85%)는 상승했다.
삼성전자(-0.65%)는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2차전지주가 강세를 보였다. 미 증시에서 테슬라가 900달러를 회복하며 전기차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투자심리가 회복됐다는 분석이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 통과가 예상되면서 국내 2차전지 수혜 기대감이 커진 것도 한몫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11.02p(1.37%) 오른 815.36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01억원, 612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349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1.59%), 엘앤에프(3.36%), HLB(3.15%), 카카오게임즈(13.98%), 펄어비스(9.54%), 알테오젠(6.19%), 천보(3.08%), 에코프로(6.46%)는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0.14%), 셀트리온제약(-0.24%)은 내렸다.
카카오게임즈가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를 발표하면서 게임업종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5.6원 오른 1310.3원에 마감했다. 김 연구원은 “전일 미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에 따라 달러 강세가 나타났지만 장중 지수 상승 전환과 외국인 매수세 유입에 상승 폭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