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한국아델리움 프라하 조감도. 사진=한국건설
이번 특별공급은 일반(기관추천) 18세대, 노부모 부양 4세대, 다자녀 18세대, 신혼부부 38세대, 생애최초 19세대 포함 모두 97세대이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청약 가능하다.
이후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19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이 단지는 여수시 오림동 일대에 건립되는 테라하우스로 연면적 약 9600평, 지하 3층~지상 4층, 전체 186세대 규모다. 전용면적은 84㎡의 단일 타입으로 구성되며 일부 세대의 경우 야외테라스가 갖춰질 예정이다.
단지에는 4베이 혁신평면(일부세대)이 적용되며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의 수납공간이 계획됐고 일부 세대는 복층 구조로 설계됐다.
인근 마래산, 호암산, 오림녹색쌈지숲 등의 숲세권 입지를 갖추며 좌수영로, 충민로 등의 도로망이 가깝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이마트, 여수성심병원, 진남체육공원, 여수시청, 도서관 등이 구성한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여수시 조정대상지역 해제로 전매제한이 없어져 언제든 매매가 가능해지며 등기 후 전입 의무가 사라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서 "세대주 청약에서 세대원도 청약이 가능하고 2주택 취득세 중과가 배제돼 기존 8%에서 1~3%로 하향 조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주택자 종합부동산 세율 인하, 양도 소득세 비과세 기준 거주 2년에서 보유 2년으로 조정, 중도금 대출 세대 당 2건 가능, 잔금 대출 시 1주택 처분 조건부 해제, 자금 조달 계획서 제출 의무 배제, 다주택자 장기보유특별공제 최대 30%(1주택자 최대 80%) 등 부동산규제가 해제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여수 웅천동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