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클라우드 보안팩에 네트워크 접근제어 추가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기업고객 전용 PC보안 솔루션 패키지인 ‘U+클라우드 보안팩’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출시된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 보안 솔루션 제공하는 SECaaS 패키지로 고객은 기존 시스템 환경의 변화 없이 신속한 설치와 유지·보수가 가능할 뿐 아니라 초기 구축비용과 IT·보안 인력 구성 등 자체 솔루션 운영 시 대비 최대 30% 낮춘 비용으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U+클라우드 보안 팩의 개인정보유출방지/백신, 문서암호화(DRM), 랜섬 웨어 방지 등의 기존 솔루션에 NAC(네트워크 접근제어)를 추가해 총 8종으로 확대됐다.

이번에 추가된 NAC 솔루션은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모든 기기를 식별하고 인증해 안전성을 확인하고 통제·관리함으로써 네트워크를 보호하고 위협을 차단하는 기술로 연구소·제조·제약, 의료·전자상거래·여행, IT서비스·교육 등 다양한 산업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최적의 보안 서비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