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원시티 마일스톤 한라 투시도. 사진=디허브 제공
시흥시청 역세권 입지를 갖추는 오피스빌딩으로 지하 4층~지상 10층, 1개동에 오피스 350실과 상업시설 27실이 들어선다. 오피스는 전용면적 25.65~48.01㎡로 다양한 타입이 공급된다.
지상 2~10층에 일반 오피스는 4.5M 층고 설계가 적용되며 서비스 공간인 내부 발코니가 설치된다. 1층 특화호실의 경우 6M 층고가 적용되고 외부 테라스 공간이 마련된다. 계단식 입면부에 위치한 대형 테라스 세대의 경우 전용면적에 준하는 외부 테라스 공간이 설치될 예정이며 지하 1층 상업시설은 6.4~7.3M 높이, 지상 1층 상업시설은 6~7.3M의 층고로 설계됐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2층과 6층에 비즈니스 라운지, 2층 입주자 전용공원, 지하 1층 로비와 회의실이 각각 제공된다. 인스파이어 앨리라는 특화공간도 마련된다.
상업시설의 경우 뉴욕스타일의 아치형 입면 설계가 적용되며 전면에 테라스식 데크가 도입된다. 시흥대로변에 위치한 지하 1층 상가에서 지상1층 상가로 올라가는 대형 계단에는 그래피티가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중소형의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된 섹션오피스로 공급돼 오피스텔과 달리 전매제한을 받지 않고 주택수에도 포함되지 않는다"면서 "단기 임차 위주인 오피스텔과 달리 2년 이상 장기 임차 수요가 많고 대출 규제도 적용받지 않으며 중도금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오피스가 들어설 시흥 지역은 2018년 6월 서해선이 개통되고 부천, 안산으로 가는 교통망 개선됐으며 장현지구의 경우 서해선 대곡소사연장선(2024년 개통 예정)과 신안산선(2025년) 월판선(2026년) 등을 통해 교통여건이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현지구를 둘러싸고 월곶~배곧~오이도~거북섬을 잇는 15㎞ 길이에 레저·관광, 의료·연구, 첨단산업, 문화·휴양 등이 가능한 광역관광벨트 'K골든코스트'도 형성됐다.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사무실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기존 오피스 개념이 단순 근무공간이 아닌 업무·여가·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원시티 마일스톤 한라는 부동산 개발전문업체인 디허브가 시행을, 한라가 시공을 맡았다.
홍보관은 경기 시흥시에 마련됐으며 관람객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문예약제로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