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YBM·집무실·비욘드허니컴과 서비스 확대 MOU
◆…최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GS건설과 교보문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건설 제공
이번 협약으로 자이안 비의 제휴 서비스 기업이 24개로 늘어나 주거서비스 외 문화, 교육, 식음 등 전 분야로 큐레이팅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교보문고는 자이 단지 내 독서문화공간을 만들고 입주민 취향·트렌드에 맞는 도서를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YBM넷은 단지 내 영어커뮤니티를 조성해 입주민이 2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영어도서관과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거지 기반 분산 오피스 운영사 집무실은 단지에 입주민 전용 업무 공간을 조성해 국내 처음으로 아파트 커뮤니티 내 업무 공간을 구축한다. 인공지능(AI) 푸드테크 기업 비욘드허니컴은 쿠킹로봇인 AI셰프가 유명 셰프의 음식을 재현한 다이닝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입주민은 모바일앱 자이안 비를 통해 커뮤니티 시설을 예약하고 생활문화 콘텐츠와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앞서 GS건설은 2020년 11월 자이안 비를 업계 처음 선보였으며 CGV, 아워홈, 자란다, 째깍악어, 클래스101, 그린카, 청소연구소, 세차왕 등과 협약을 체결하며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업계 첫 커뮤니티 브랜드 자이안 비는 공간의 개념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선도할 생활문화 통합 서비스 브랜드로 성장해 향후 아파트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