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투유드림, 영상화 타깃 웹툰공모전 '메가힛!투유' 개최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이 투유드림과 함께 '메가힛!투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웹툰 제작을 목표로 영상화까지 가능한 IP를 찾기 위해 영화 투자배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이 웹툰 투자제작사 투유드림과 합심해 진행한다.

공모전에선 지원 자격과 장르 모두 제한 없이 다채로운 즐거움을 펼쳐낼 수 있는 웹툰 기획을 찾는다. 두 회사는 콘텐츠 기획·제작 경험을 통한 새로운 IP와 작가 발굴, 사업화를 목표로 회사와 웹툰 작가, 영화감독 등 특별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IP의 인큐베이팅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큐베이팅은 IP가 독자와 관객을 만날 수 있도록 웹툰·영상 프로듀서들의 피드백을 통해 IP를 개발하는 단계다.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통해 선발된 12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각 300만원의 창작지원금과 함께 4개월 동안 진행된다.

공모전은 오는 11월 10일까지 접수하며 서류 심사와 인터뷰가 진행된다. 심사 과정을 통해 선정된 최종 12편의 작품은 인큐베이팅 기간을 거쳐 IP 피칭 행사를 통해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웹툰으로 개발되며 영화, 드라마, OTT 시리즈 등 영상화를 포함한 2차 사업화 가능성을 우선해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메가힛!투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