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로레의원 제공
플로레의원 황성진 박사는 "식단이나 운동에도 불구하고 고민 부위의 감량 변화를 기대하기 어려울 경우 원하는 부위의 피하지방세포를 감소시켜주는 뉴젤틱 쿨스컬프팅(coolsculpting)이 도움이 된다"면서 "FDA 승인 시술로 지방세포가 근육이나 피부 및 신경보다 차가운 온도에 더 민감하다는 점에서 착안됐는데 특수 제어된 쿨링 에너지가 지방세포만을 얼려 자연사시킨 후 림프 체계를 통해 체외로 배출되는 비침습, 비수술, 비주사요법으로 지방 개체수를 감소시킨다"고 밝혔다.
이어 "6개월 후 지방세포가 최대 27%까지 감소하는 쿨스컬프팅은 지방이 많이 쌓이는 턱밑살과 무릎살, 브라 라인에 접히는 등 살, 남성여유증 등과 같은 작은 부위부터 팔뚝, 복부나 옆구리 살과 같은 상체비만 및 복부비만을 비롯해 종아리와 허벅지, 엉밑살과 같은 하체비만 등에 적용 가능하다"며 "신경, 근육, 피부 세포에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지방세포만 냉각시켜 파괴하는 시술로 3㎝ 이상 지방층이 잡히는 특정 부위가 두드러져 보이는 부분비만과 전신비만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또 "시술 이후 변화는 개인차나 부위에 따라 보통 3주 후, 2~4개월에 걸쳐 누적돼 점진적으로 나타나며 이때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면 시술 효과를 높일 수 있다"면서 "1회 시술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저렴한 젤틱가격으로 불필요한 반복 시술을 유도하는지, 부위에 따른 정품 어플리케이터를 보유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