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50여종 '추석 선물세트' 선봬

프랑스산 주정 강화 와인 ‘샤또 롬보’는 수십년의 기간 동안 오크 숙성 후 병입되는 와인이다. 시럽 같은 바디감과 호두, 초콜릿, 꿀의 다양한 맛, 산뜻한 오렌지와 복합적인 느낌의 껍질 향이 특징이다.

1950년부터 1999년까지 다양한 빈티지로 구성되어 있어  탄생 연도, 결혼 연도 등과 의미에 따라서 선택 할수 있는 제품이다. 각 빈티지에 맞는 고급 나무 케이스와 리델 와인잔이 함께 들어있다.

라벨 전면에 초현실주의 화가 프리다 칼로의 작품이 반영된 '카르멘 프리다칼로 에디션'은 카버네소비뇽, 카르미네르의 두 품종의 레드 와인으로 구성되었으며 가금류 및 붉은 육류 요리와 어울린다. 손으로 직접 수확한 포도로 양조 후 14개월간의 프렌치 오크통 숙성과정을 거쳐 전체적인 균형미가 뛰어나다는 평가다.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백화수복’은 78년 전통의 대표 차례주로 인기를 이어온 베스트셀러이다.

‘백화수복’은 1945년 출시된 이후 78년의 역사를 이어 오고 있으며 100% 국산 쌀의 외피를 30% 정도 도정 후 사용하고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다. 알코올 도수는 13도이다.

백화수복은  제례용 또는  따뜻하게 데워  찬 바람이 부는 계절에 야외에서 음용하는 제품으로 출시이후 꾸준하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700㎖, 1.8ℓ의 두 종류로 이뤄졌으며 할인점, 편의점 등 다양한 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가 완화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을 맞아 50여종의 다양한 와인 선물세트와 '백화수복'으로 주변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밝고 훈훈한 추석명절이 되길 기대한다”며 “특히, 와인선물세트의 경우 소비자들이 직접 고른 와인으로 자신만의 DIY세트를 선물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