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용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삼성청년 SW아카데미 특별전형 ▲디지털/ICT 수시채용 석ㆍ박사 특별전형 ▲사회적 가치 특별전형으로 진행한다.
먼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은 5일 채용공고 게시 후 서류전형, 필기시험(SLT), 1, 2차 면접 순으로 진행하며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채용 규모를 확대하고 필기시험의 개편 등을 통해 은행 채용의 문턱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필기시험(SLT, Shinhan Literacy Test)은 pNCS/금융상식(직무 기초능력과 금융 이해도 평가)과 p디지털 리터러시 평가(논리적 사고력 및 상황판단 능력 검증)로 구성된다.
상반기에 디지털분야에서 삼성청년 SW아카데미 특별전형 등 다양한 수시채용을 시행했던 신한은행은 하반기에도 ▲뱅킹서비스 ▲신기술 ▲모바일 ▲UX/UI ▲정보보호 등 5가지 분야로 전형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 최초로 신입 채용에 UX/UI 분야를 신설해 사용자 기반의 고객경험을 은행 전반에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ESG 관점의 사회적 가치 실천 및 다양한 인재 발굴을 위해 작년 신설된 사회적 가치 특별채용 역시 계속된다. 장애인, 국가보훈 대상자, 다문화가정 및 순직 공무원 자녀 등을 대상으로 일반직 및 ICT분야 일반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신입행원 채용 이외에도 경력직, 전문인력, 퇴직직원 재채용 등을 더해 하반기에 총 700명 수준의 채용을 진행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