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링, 강남구 일대 경로당 4곳서 봉사활동

방문요양 기업 케어링이 지난달 25일 강남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강남구 일대 경로당 4곳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케어링 임직원 약 20명과 소속 요양보호사가 경로당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체크 및 건강 상담, 정서지원(아로마 핸드크림, 천연 주방 세제 만들기), 선현미담 이야기 재능기부, 환경개선 및 말벗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케어링 김혜진 사회복지사는 "경로당 어르신의 정서지원과 환경개선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옥 요양보호사는 "가족요양을 하고 있어 시간을 내기 쉽지 않았지만 회사에서 뜻이 좋은 봉사를 한다고 해 참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케어링과 함께 더 많은 어르신에게 질 높은 요양서비스 제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싶다"고 밝혔다.

케어링은 "앞으로도 봉사단 활동을 통해 노인을 대상으로 정서지원, 환경개선, 자립지원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 운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