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제공
27일 코스피가 장 막판 급반등에 2220대를 회복했다. 경기침체 우려와 강달러에 저가매수 유입이 제한되며 지수가 하락했으나 막판 오름세로 전환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2.92p(0.13%) 오른 2223.86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2197.90까지 떨어지며 2년 2개월여 만에 2200선을 밑돌기도 했지만 마감 직전 급반등했다.
기관은 2450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4억원, 2456억원을 순매도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장 초반 달러강세 둔화와 미국 국채금리 하락에 국내 증시는 반발매수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했지만 외국인 매도세 확대에 하락 전환했다”며 “코스피는 연중 최저점을 재차 경신했지만 2200선 사수 노력도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0.56%), 현대차(1.92%), 기아(2.27%)는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0.56%), SK하이닉스(-0.61%), 삼성바이오로직스(-0.53%), 삼성SDI(-1.68%), LG화학(-0.35%)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 업종이 강세였다. 지수 하락과 환율 변동성 확대에 따른 경기방어주인 데다 제품 가격 인상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5.74p(0.83%) 오른 698.11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54억원, 1290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748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1.27%), 에코프로비엠(3.03%), 엘앤에프(2.99%), HLB(0.36%), 카카오게임즈(2.14%), 에코프로(2.14%), 셀트리온제약(0.66%), 알테오젠(4.48%), JYP Ent.(2.28%)은 올랐다.
펄어비스(-5.85%)는 내렸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9.8원 내린 1421.5원에 마감했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와 외국인 매도세가 확대되며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분석됐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2.92p(0.13%) 오른 2223.86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2197.90까지 떨어지며 2년 2개월여 만에 2200선을 밑돌기도 했지만 마감 직전 급반등했다.
기관은 2450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4억원, 2456억원을 순매도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장 초반 달러강세 둔화와 미국 국채금리 하락에 국내 증시는 반발매수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했지만 외국인 매도세 확대에 하락 전환했다”며 “코스피는 연중 최저점을 재차 경신했지만 2200선 사수 노력도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0.56%), 현대차(1.92%), 기아(2.27%)는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0.56%), SK하이닉스(-0.61%), 삼성바이오로직스(-0.53%), 삼성SDI(-1.68%), LG화학(-0.35%)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 업종이 강세였다. 지수 하락과 환율 변동성 확대에 따른 경기방어주인 데다 제품 가격 인상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5.74p(0.83%) 오른 698.11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54억원, 1290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748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1.27%), 에코프로비엠(3.03%), 엘앤에프(2.99%), HLB(0.36%), 카카오게임즈(2.14%), 에코프로(2.14%), 셀트리온제약(0.66%), 알테오젠(4.48%), JYP Ent.(2.28%)은 올랐다.
펄어비스(-5.85%)는 내렸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9.8원 내린 1421.5원에 마감했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와 외국인 매도세가 확대되며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분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