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부산지구 청년회의소와 사회공헌 협약

골든블루가 최근 부산지구 청년회의소(부산지구JC)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부산사직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부산지구JC 제40회 가족 종합 체육대회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부산지구JC 김성윤 지구회장, 제54대 국제청년회의소(JCI) 세계 회장을 역임한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을 비롯한 부산지구JC 임원, 회원 등이 참석했다.

앞서 부산지구JC와 골든블루는 2014년부터 9년 연속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부산 지역 발전에 힘쓰고 있다.

부산지구JC 관계자는 "오랜 기간 골든블루와 부산지구JC는 뜻을 같이하며 부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관계 유지를 통해 부산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지구JC는 올해 'VISION 2022'를 선포하고 청년 문화제 개최, 부산시 청년사업 정책 홍보, 부산기업 및 자치단체와의 MOU 체결 및 관계 강화,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운동 참여 등의 활동을 진행 중이다. 골든블루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지구JC가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용수 골든블루 회장은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 Growing & Building for Tomorrow'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부산지구JC와의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사람이 행복한 세상,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