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벨레다 제공
벨레다와 마인드풀 가드너스는 지난 5월 'Save Earth's Skin' 팝업 스토어를 시작으로 토양 보호와 생명 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한 인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꾸준히 협업 중이다.
이번 행사는 신촌 에피소드 369에서 열렸으며 마인드풀 가드너스, 벨레다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가천대학교 박상길 교수와 환경생태 연구 활동가인 최진우 박사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후 종합재미농장의 안정화 농민, 헌인화훼단지에서 28년간 정원 디자인과 가드너 양성교육을 해온 플로시스 김재용 대표, 정원활동가 이대길 정원사, 숲정원을 꾸려 와이너리를 운영하는 작은 알자스의 신이현 농민 등 4인의 토양 보호 실천가의 강연으로 이어졌으며 작은 알자스에서 생산된 내추럴 와인 무료 시음회와 함께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마인드풀 가드너스와 벨레다는 다양한 토양 보호 정원 커뮤니티 활동 관련 'Save Earth’s Skin' 전시를 진행했고 이달 1~2일 워크숍에서 도시의 황폐화된 토양을 되살리기 위해 야생화 씨앗을 퍼트리는 'ReWild Ball'을 제작활동도 펼쳤다.
한편 벨레다는 '인간과 자연의 조화'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화장품을 생산 중이며 매출의 1%를 생물 다양성 보존, 기후 보호, 토양 보존을 위해 투자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