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프롬바이오 제공
이번 활동은 프롬바이오의 장기 환경 프로젝트 '투얼쓰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이 캠페인은 자연으로부터 얻은 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만큼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심태진 프롬바이오 대표이사와 약 70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조팝나무 묘목 1200그루를 심었다.
프롬바이오는 "교목 1그루의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은 2.5톤으로 이번에 나무의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연간 3000톤에 이를 것"이라면서 "도심 속 녹음 조성을 통해 도시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탄소 중립 도시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식재 활동과 함께 탄소중립 퀴즈대회가 열렸으며 임직원들은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고자 사무실에서 개인 머그컵을 사용하고 친환경 제품의 사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심 대표이사는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활동에 임직원과 함께 참여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환경보전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