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베뉴에서 열린 발코니 음악회 모습. 사진=대우건설 제공
약 70분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입주 1년차 푸르지오 단지를 대상으로 마련된 야외 음악회로 각 세대 발코니에서도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일상생활 속 입주민에게 주밀 힐링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용인문화재단 상주 전문예술단체인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았다.
이번 음악회는 지휘자, 현악기, 관악기, 밴드로 편성됐으며 영화 '가을의 전설' OST,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삽입곡 등 대중에게 친숙한 연주곡과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등의 클래식 음악 등이 선보여졌다.
대우건설은 주거편의를 높이기 위한 푸르지오 입주민 서비스 브랜드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시행해왔으며 이를 업그레이드한 '플러스(PLUS+)'를 선보이고 와인 클래스, 출산키트 선물, 가족사진 촬영 등 입주민 대상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 두 번의 음악회를 선보였던 것에 이어 내년에도 봄·가을에 맞춰 발코니 음악회를 지속 진행하고 대상 단지도 넓힐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입주민의 적극적 참여와 호응 속에서 공연이 잘 마무리됐다"면서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이라는 푸르지오의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다양한 입주 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해 입주민의 생활편의와 주거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