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쓰푸드 제공
에쓰푸드는 매년 고객 초청행사를 마련해 고객에게 전략 제품을 선보이고 식문화 트렌드를 소개·제안해왔다. 지난 2019년 행사 이후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됐으나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에 맞춰 3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직전 행사인 2019년 대비 50% 이상의 고객사가 방문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번 행사는 에쓰푸드 3.0 비전의 핵심인 지속가능을 주제로 열렸으며 '모두의 삶을 위한', '지속가능하고 스마트한 식문화', '헬스케어 솔루션' 등 에쓰푸드 3.0 비전의 핵심을 아우르는 테마로 구성돼 전략 제품을 포함한 200여종이 소개됐다.
모두의 삶을 위한 제품으로는 다양한 정통 육제품과 샤퀴테리, 소스, 치즈 등이 소개됐으며 지속 가능하고 스마트한 식문화 연계 제품으로는 지정농장의 원료육을 사용한 존쿡 델리미트 LESS를 비롯해 곤충식, 대체육 등이 선보여졌다. 헬스케어 솔루션은 노슈가, 저염 제품 라인, 화이트 미트의 고단백 재료로 손꼽히는 치킨을 활용한 제품류와 다양한 질환에 대한 전문 식단 연구·개발에 초점을 맞춘 메디쏠라 등으로 구성됐다.
에쓰푸드는글로벌 식품 시장 트렌드, 메뉴 솔루션 등의 정보도 전달해 제품만 보여주는 전시회에 머물지 않고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조성수 에쓰푸드 대표는 "이번 고객사 초청 행사가 회사 기술력과 미래의 비전을 담은 제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메뉴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는 자리가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사에 외식업 전반에 걸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