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자이 그랜드파크 견본주택 내부 모습. 사진=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개관 첫 날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희망하는 수요자의 대기줄이 늘어섰다"면서 "상품 설계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는 유니트도 긴 줄을 대기한 후 관람이 가능했고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상담 부스도 만석이었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에는 단지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됐다. 단지에 조성되는 OCS(Open Coffee Station)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카페테리아에서 방문객이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했고 아이들이 YBM 영어 도서관 부스와 교보문고 큐레이션 도서관 부스에 흥미를 보였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YBM 리딩 팜(YBM Reading Farm) 프로그램 체험도 가능하다.
3층 유니트 진입부에는 미디어아트가 설치됐다. 용화체육공원(예정)과 함께 지어는 단지의 공원환경을 미리 느껴볼 수 있도록 벽 전체가 숲과 나무의 녹음으로 꾸며졌다.
관계자는 "이번 단지는 아산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지어지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지역민의 이목을 사로잡았던 만큼 견본주택 조성에도 신경을 썼다"며 "방문객으로부터 평면 설계와 스타일 업 유상옵션, 시스클라인 환기 시스템 등에 대한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청약 열기도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충남 아산시 일원에 모두 2개 단지, 15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단지 전용 74~149㎡ 739가구, 2단지 전용 84~149㎡ 849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이 1단지 16일, 2단지 17일로 각각 달라 1·2단지 동시청약이 가능하다. 정당계약은 1·2단지 모두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일대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