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액 524억8300만달러(-5.7%)
수입액 591억8100만달러(9.9%)
무역적자 66억9800만달러로 7개월 연속 적자
◆…1일 부산항 신선대부두에서 컨테이너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2.11.1 사진:연합뉴스
10월 수출이 20개월 연속 500억달러를 돌파했으나 지난 2020년 10월 이후 24개월만에 감소로 전환했다. 아울러 무역수지는 7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15일 관세청이 밝힌 10월 월간 수출입 현황(확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1년 전보다 -5.7% 감소한 524억8300만달러, 수입은 9.9% 증가한 591억8100만달러로 무역수지 66억98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올 한해 무역수지는 1월 -49억달러 → 2월 10억2000만달러 → 3월 1억2000만달러 → 4월 -24억8000만달러 → 5월 -15억9000만달러 → 6월 -25억달러 → 7월 -50억8000만달러 → 8월 -94억9000만달러 → 9월 -37억7800만달러 → 10월 -66억9800만달러다.
15일 관세청이 밝힌 10월 월간 수출입 현황(확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1년 전보다 -5.7% 감소한 524억8300만달러, 수입은 9.9% 증가한 591억8100만달러로 무역수지 66억98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올 한해 무역수지는 1월 -49억달러 → 2월 10억2000만달러 → 3월 1억2000만달러 → 4월 -24억8000만달러 → 5월 -15억9000만달러 → 6월 -25억달러 → 7월 -50억8000만달러 → 8월 -94억9000만달러 → 9월 -37억7800만달러 → 10월 -66억9800만달러다.
10월 수출액은 20개월 연속 500억달러를 돌파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누계 수출액은 5771억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4월 이후 18개월 만에 100억달러 이하로 내려가며 33개월만에 3개월 연속 감소했으나 석유제품은 20개월 연속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주요 수출품목별로 보면 전년동월대비 ▲승용차(29.1%) ▲석유제품(7%) ▲자동차 부품(3.9%)는 증가했고, ▲반도체(-16.4%) ▲무선통신기기(-12.3%) ▲가전제품(-22.3%)는 감소했다.
주요 흑자국으로 ▲동남아 39억5000만달러 ▲베트남 28억3000만달러 ▲미국 19억 1000만달러 ▲7000만달러다.
주요 수출국 가운데 전년동월대비 ▲미국(6.6%) ▲유럽연합(10.3%) ▲베트남(1.0%) ▲호주(36.3%) 등은 증가했고 ▲중국(-15.7%) ▲일본(-13.1%) ▲홍콩(-26.4%) ▲중동(-6.2%) 등은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4월 이후 18개월 만에 100억달러 이하로 내려가며 33개월만에 3개월 연속 감소했으나 석유제품은 20개월 연속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주요 수출품목별로 보면 전년동월대비 ▲승용차(29.1%) ▲석유제품(7%) ▲자동차 부품(3.9%)는 증가했고, ▲반도체(-16.4%) ▲무선통신기기(-12.3%) ▲가전제품(-22.3%)는 감소했다.
주요 흑자국으로 ▲동남아 39억5000만달러 ▲베트남 28억3000만달러 ▲미국 19억 1000만달러 ▲7000만달러다.
주요 수출국 가운데 전년동월대비 ▲미국(6.6%) ▲유럽연합(10.3%) ▲베트남(1.0%) ▲호주(36.3%) 등은 증가했고 ▲중국(-15.7%) ▲일본(-13.1%) ▲홍콩(-26.4%) ▲중동(-6.2%) 등은 감소했다.
대중국 수출은 올해 들어 5개월 연속 줄어들고 있다. 프로세스와 콘트롤러(12.6%) ▲방송기기(63.1%) ▲금속광(14.4%) 등은 증가, 메모리 반도체(-39.8%) ▲정밀기기(-3.4%) ▲석유제품(-24.2%) ▲반도체 제조용 장비(-6.8%) ▲무선통신기기(-35.8%) ▲비철금속(-22.0%) ▲컴퓨터 주변기기(-53.3%) ▲액정디바이스(-35.3%) 등은 감소
10월 수입액은 국제유가 상승세에 영향을 계속 받고 있다. 단, 원유수입 단가는 지난 7월을 정점으로 하락세다.
배럴당 수입단가는 1월 81.8달러 → 2월 91.6달러 → 3월 98.4달러 → 4월 113.6달러 → 5월 110.7달러 → 6월 116.4달러 → 7월 118.4달러 → 8월 110.4달러 → 9월 106.2달러 → 10월 102.0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수입품목별로 보면 전년동월대비 ▲원유(24.2%) ▲기계류(1.0%) ▲의류(10.6%) 등은 늘어났고 ▲석유제품(-21.6%) ▲정밀기기(-1.6%) ▲어류(-2.5%) 등은 줄었다.
주요 적자국으로 ▲중동 -71억9000만달러 ▲일본 -20억3000만달러 ▲호주 -18억6000만달러 ▲중국 -12억6000만달러다.
주요 수입국 가운데 전년동월대비 ▲중국(11.9%) ▲중동(39.0%) ▲미국(11.6%) ▲유럽연합(3.2%) 등은 증가, ▲일본(-8.4%) ▲싱가포르(-9.1%) 등은 감소했다.
10월 수입액은 국제유가 상승세에 영향을 계속 받고 있다. 단, 원유수입 단가는 지난 7월을 정점으로 하락세다.
배럴당 수입단가는 1월 81.8달러 → 2월 91.6달러 → 3월 98.4달러 → 4월 113.6달러 → 5월 110.7달러 → 6월 116.4달러 → 7월 118.4달러 → 8월 110.4달러 → 9월 106.2달러 → 10월 102.0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수입품목별로 보면 전년동월대비 ▲원유(24.2%) ▲기계류(1.0%) ▲의류(10.6%) 등은 늘어났고 ▲석유제품(-21.6%) ▲정밀기기(-1.6%) ▲어류(-2.5%) 등은 줄었다.
주요 적자국으로 ▲중동 -71억9000만달러 ▲일본 -20억3000만달러 ▲호주 -18억6000만달러 ▲중국 -12억6000만달러다.
주요 수입국 가운데 전년동월대비 ▲중국(11.9%) ▲중동(39.0%) ▲미국(11.6%) ▲유럽연합(3.2%) 등은 증가, ▲일본(-8.4%) ▲싱가포르(-9.1%) 등은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