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증률 최대 40%
모범·대형택시도 20% 할증
내년 2월 1일부터 기본요금도 인상
◆…[사진=연합뉴스]
서울 택시의 심야할증률이 최대 40%까지 올랐다.
지난 1일 서울시에 따르면 '택시운송사업 운임 요율 조정안'이 시행되며 중형택시 심야 할증시간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로 2시간 확대 적용되고 할증률은 최대 40%로 인상됐다.
이에 서울 중형택시의 심야 기본요금은 오후 11시부터 오전 2시까지 5300원, 오후 10시부터 11시와 오전 2부터 4시는 4600원으로 조정된다.
종전에는 심야할증이 없던 모범·대형택시도 이번 조정으로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20%의 할증이 적용된다.
아울러 서울시는 내년 2월 1일부터 택시의 기본요금도 인상할 예정이다.
중형택시의 기본요금은 현행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오르고 기본요금이 적용되는 거리는 현행 2㎞에서 1.6㎞로 400m 줄어든다. 모범·대형택시는 현행 3㎞당 기본요금 6500원에서 7000원으로 500원 인상된다.
지난 1일 서울시에 따르면 '택시운송사업 운임 요율 조정안'이 시행되며 중형택시 심야 할증시간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로 2시간 확대 적용되고 할증률은 최대 40%로 인상됐다.
이에 서울 중형택시의 심야 기본요금은 오후 11시부터 오전 2시까지 5300원, 오후 10시부터 11시와 오전 2부터 4시는 4600원으로 조정된다.
종전에는 심야할증이 없던 모범·대형택시도 이번 조정으로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20%의 할증이 적용된다.
아울러 서울시는 내년 2월 1일부터 택시의 기본요금도 인상할 예정이다.
중형택시의 기본요금은 현행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오르고 기본요금이 적용되는 거리는 현행 2㎞에서 1.6㎞로 400m 줄어든다. 모범·대형택시는 현행 3㎞당 기본요금 6500원에서 7000원으로 500원 인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