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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 '올빼미'는 6만 872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최정상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90만 1229명이다.
이 작품은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류준열 분)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이다.
이어 코미디 영화 '압꾸정'이 2만 4378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1만 3334명.
한국 최초의 가톨릭 사제 김대건 신부의 일대기를 그린 '탄생'은 1만 2008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에 자리했다.
뒤를 이어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데시벨'이 각각 8740명, 4751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4,5위에 랭크됐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15만 4878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