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154억2100만달러, 수입 203억4400만달러
◆…부산항 신선대부두에서 컨테이너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 연합뉴스)
12월 1~10일 수출액이 1년 전보다 20% 넘게 감소했다. 같은 기간 무역적자 규모가 49억달러에 달한 가운데, 연간 누적 무역수지 적자액은 470억달러를 넘어섰다.
관세청이 이날 발표한 '12월 1~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 1~10일 수출액은 154억2100만달러로 1년 전에 비해 20.8% 줄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8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8.5일)보자 적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5.8% 감소했다.
수출 품목별로 보면 ▲석유제품(20.1%) ▲승용차(42.1%) 등은 늘어났으나 ▲반도체(-27.6 %) ▲무선통신기기(-46.6%) ▲정밀기기(-27 .8%) 등은 줄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203억44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7.3% 줄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원유(24.7%) ▲가스(34.1%) 수입이 증가했고 ▲반도체(-15.7%) ▲기계류(-18.5%) ▲승용차(-19.8%) 등은 감소했다.
이달 1∼10일 무역수지는 49억23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24억9500만달러)과 지난달 같은 기간(-20억4600만달러)보다 적자 규모가 커졌다.
관세청이 이날 발표한 '12월 1~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 1~10일 수출액은 154억2100만달러로 1년 전에 비해 20.8% 줄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8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8.5일)보자 적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5.8% 감소했다.
수출 품목별로 보면 ▲석유제품(20.1%) ▲승용차(42.1%) 등은 늘어났으나 ▲반도체(-27.6 %) ▲무선통신기기(-46.6%) ▲정밀기기(-27 .8%) 등은 줄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203억44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7.3% 줄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원유(24.7%) ▲가스(34.1%) 수입이 증가했고 ▲반도체(-15.7%) ▲기계류(-18.5%) ▲승용차(-19.8%) 등은 감소했다.
이달 1∼10일 무역수지는 49억23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24억9500만달러)과 지난달 같은 기간(-20억4600만달러)보다 적자 규모가 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