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부터 만 0세에 100만 원
아이돌봄서비스 대상과 시간 확대
◆…[사진=DB]
정부가 내년 1월부터 만 0세 아동을 키우는 부모에 월 70만 원, 만 1세 아동 부모에겐 월 35만 원의 ‘부모급여’를 지급한다.
13일 보건복지부 1차관은 중앙보육정책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제4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만 0세와 1세 아동의 가정에 지급되는 월 30만 원(시설 이용시 50만 원)의 영아수당이 내년 1월부터는 부모급여로 통합·확대된다.
이에 내년 1월부터 만 0세의 아동에게는 월 70만 원의 현금이 지급되며 만 0세 아동 가운데 시설 이용 아동에게는 시설 이용 보육료 50만 원을 차감한 금액이 지급된다.
만 1세 아동의 부모급여는 월 35만 원으로 시설 이용 시에는 지금까지처럼 월 50만 원의 시설 이용보육료가 지급된다.
특히 2024년부터는 금액이 확대되어 0세 아동의 부모에게는 월 100만 원, 만 1세 아동의 부모에게는 월 50만 원이 지급될 방침이다.
아울러 가정으로 찾아가 아동을 돌보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제공 시간과 대상 가구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기준 7만 5000가구에 840시간(일 3.5시간)에서 내년에는 8만 5000가구에 960시간(일 4시간)까지 늘어난다.
13일 보건복지부 1차관은 중앙보육정책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제4차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만 0세와 1세 아동의 가정에 지급되는 월 30만 원(시설 이용시 50만 원)의 영아수당이 내년 1월부터는 부모급여로 통합·확대된다.
이에 내년 1월부터 만 0세의 아동에게는 월 70만 원의 현금이 지급되며 만 0세 아동 가운데 시설 이용 아동에게는 시설 이용 보육료 50만 원을 차감한 금액이 지급된다.
만 1세 아동의 부모급여는 월 35만 원으로 시설 이용 시에는 지금까지처럼 월 50만 원의 시설 이용보육료가 지급된다.
특히 2024년부터는 금액이 확대되어 0세 아동의 부모에게는 월 100만 원, 만 1세 아동의 부모에게는 월 50만 원이 지급될 방침이다.
아울러 가정으로 찾아가 아동을 돌보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제공 시간과 대상 가구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기준 7만 5000가구에 840시간(일 3.5시간)에서 내년에는 8만 5000가구에 960시간(일 4시간)까지 늘어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