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터그룹, 하이엔드 주거브랜드 '아스턴' 론칭…청담서 첫 공급예정

아스턴은 별이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 ASTER에 새로움(NEW)과 연결(CONNECT)을 의미하는 N이 결합돼 명명됐으며 삶의 무수한 점들을 연결해 새로운 별을 만들겠다는 아스터그룹의 의지가 담겼다. 단순 하이엔드 주거 개발에 그치지 않고 초고자산가들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하이엔드 경험을 제공해 럭셔리 라이프 플랫폼의 구현을 목표로 한다.

아스터그룹은 소사이어티 클럽 디아드(DYAD) 운영, 세계적인 건축가와 예술작품 협업으로 건물가치의 영속성 유지, 강남권 주요 지역 최상위 하이엔드 브랜드 지속 공급, 국내 첫 DLD 개발 방식 도입, 대형 평형 위주 공급 등을 적용해 프리미엄 가치를 극대화하고 타 하이엔드 주거 상품과 차별성을 둔다는 전략이다.

아스터개발 관계자는 "집이라는 정형화된 공간 설계에 머물지 않고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하이엔드를 구현할 수 있는 것이 진정한 하이엔드 주거의 기능이라고 생각했다"며 "아스턴이 초고자산가들의 럭셔리 라이프 플랫폼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지 선정부터 설계, 건축, 주거서비스 운영까지 모든 과정에서 직접 책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스터그룹은 아스턴 브랜드가 적용된 첫 번째 프로젝트 '리카르디 아스턴 청담'을 내년 1월 공개할 예정이다. 이 사업지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에는 한강 조망과 대형 평형 구성, 한 층에 한 세대만 거주하는 프라이빗 설계 등이 적용되며 12세대로 구성되고 전 세대에 복층 구조가 도입돼 층고가 8.6m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태리 프리미엄 키친 브랜드 오피치네굴로(Officine Gullo) 등의 리빙 브랜드도 도입될 계획이다.

회사측은 "소유주에게는 디아드(DYAD) 멤버십 혜택도 적용될 예정으로 청담동에 조성되는 디아드는 해외 스타 쉐프 다이닝 등의 식음시설, 인피니티풀과 상영관, 프레지덴셜 스튜디오 및 미팅룸 등을 갖춘 오너십 소사이어티 클럽"이라면서 "해외 구르메, 아트·디자인 페어, 대형 스포츠 경기의 티켓을 배정하고 전문가가 동반 투어하는 큐레이팅 서비스 등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업지는 내년 1월 아스턴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관람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