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식 관세청장이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가나 통상산업부 장관과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 내 전자통관 및 무역원활화 확산에 대해 논의 하고 있다. (사진 관세청)
윤태식 관세청장은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치레마텡 가나 통상산업부 장관과 면담을 하고, '아프리카대륙 자유무역지대' 내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의 구축 확대 및 무역원활화에 대해 논의했다.
아프리카대륙 자유무역지대는 아프리카 국가 55개국 중 54개국이 가입하고 44개국이 비준한 세계 최대의 자유무역지역 협정이다.
이날 면담에서 치레마텡 장관은 국가관세종합망연합회(사업수행사)가 한국 관세청의 전자통관시스템을 모델로 가나에 구축한 전자통관시스템 덕분에 코로나19로 인한 무역량 감소에도 최근 관세수입이 27.6% 증가하는 등 기업의 물류비용 절감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아프리카대륙 자유무역지대 내에서의 무역원활화를 위한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의 아프리카 역내 국가 수출 확대와 회원국 간 무역서류의 전자적 교환 등을 통한 역내 싱글윈도우 구축을 위해 한국 관세청의 협력 강화를 요청했다.
윤태식 관세청장은 39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 관세청의 관세행정 현대화 컨설팅과 16개국에 수출된 전자통관시스템 구축 경험, 58개국과 체결된 18개 FTA 이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AfCFTA 내 무역원활화 촉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아프리카대륙 자유무역지대는 아프리카 국가 55개국 중 54개국이 가입하고 44개국이 비준한 세계 최대의 자유무역지역 협정이다.
이날 면담에서 치레마텡 장관은 국가관세종합망연합회(사업수행사)가 한국 관세청의 전자통관시스템을 모델로 가나에 구축한 전자통관시스템 덕분에 코로나19로 인한 무역량 감소에도 최근 관세수입이 27.6% 증가하는 등 기업의 물류비용 절감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아프리카대륙 자유무역지대 내에서의 무역원활화를 위한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의 아프리카 역내 국가 수출 확대와 회원국 간 무역서류의 전자적 교환 등을 통한 역내 싱글윈도우 구축을 위해 한국 관세청의 협력 강화를 요청했다.
윤태식 관세청장은 39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 관세청의 관세행정 현대화 컨설팅과 16개국에 수출된 전자통관시스템 구축 경험, 58개국과 체결된 18개 FTA 이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AfCFTA 내 무역원활화 촉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