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그 코리아/알렉산더 맥퀸 제공
김채원은 옆면 절개와 하네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셔츠 드레스와 함께 '주얼 호보 백'을 스타일링 했으며 블랙 오프숄더 크롭 탑과 비대칭 벌룬 스커트에 싸이하이 부츠를 신고 알렉산더 맥퀸의 테일러링 실루엣에서 영감을 받은 '슬래쉬 백'을 들었다.
브랜드측은 "볼륨감 있는 소매가 특징인 절개 스웨터와 크리스탈이 별처럼 가득 수놓인 코르셋 드레스는 김채원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했으며 블랙 컬러 재킷에 화이트 셔츠를 함께 매치한 컷에서는 강렬한 눈빛을 통해 춤과 노래, 르세라핌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다"면서 "실버 크리스탈을 수놓은 혜성 자수가 특징인 원 숄더 드레스에 주얼 호보 백을 함께 매치한 컷에서는 보다 성장하고 단단해진 김채원의 눈빛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슬래쉬 백과 주얼 호보 백은 알렉산더 맥퀸이 이번 2023 봄·여름 프리 컬렉션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이다.
주얼 호보 백은 너클에 장식된 패싯 스톤에서 영감을 받아 여러 개의 가죽 패널을 재단하고 재조립해 곡선 실루엣이 구현됐다. 블랙, 아이보리, 핑크 컬러로 만나볼 수 있으며 미니와 스몰 2가지 버전으로 출시돼 다양하게 스타일링 가능하다.
슬래쉬 백은 도시의 강인함과 주얼리의 유려한 아름다움을 동시에 담았으며 하우스의 아이코닉 너클 하드웨어와 테일러링에서 영감을 받은 날렵한 절개 디테일이 특징이다.
이번 화보는 보그 코리아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보그 코리아/알렉산더 맥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