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의 단단한 응집력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DIGICO KT’를 주제로 구현모 대표는 지난해 그룹 매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임직원 스스로 변화의 주체가 돼 노력한 결과라고 치하했다.
이어 올해에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어려움도 예상되지만, 다시 한번 기반을 다지고 도약을 시작하는 해로 만들 것을 독려하는 한편 ‘안전과 안정 운용’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했다.
특히 지난 3년간 KT의 성장을 이끌어온 DIGICO 전략을 보다 확장해 다른 산업과의 연계와 글로벌 진출을 통해 3차원적인 성장을 만들어 내자며 이익을 보장하는 성장, 미래에 인정받는 성장을 주문했다.
아울러 기업을 움직이는 시스템과 리더십, 기술은 결국 사람인 만큼 혁신적인 기술 역량이 그룹 성장 성장과 미래를 결정지을 조건인 만큼 국내 최고 수준인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세계적 수준의 역량에 도전하는 2023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는 그룹이 될 것을 주문하며 디지털 시대를 선도한다는 것은 사업은 물론 사회적 책임까지를 포함하기 때문에 ‘디지털 시민 One-Team’을 통해 디지털 시대 부작용에 대한 역할을 찾아 실천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