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의 브래들리 장갑차 (사진 로이터)
4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브래들리 장갑차를 보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확인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켄터키주(州)를 방문하던 중 브래들리 장갑차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는 것이 맞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브래들리 장갑차는 미 육군이 1980년대 중반부터 전장에서 병력을 투입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워 왔다.
또한 보병 수송 기능 외에도 25mm 기관포와 토(TOW) 대전차 미사일 등이 탑재돼 있어 경량 탱크급 전투 역량으로 평가된다.
실제 지원이 이뤄질 경우 우크라이나군의 지상전 능력을 제고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는 이유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우크라이나가 요구하던 M1 에이브람스 전차의 재고가 부족하기 때문에 브래들리 장갑차를 차선책으로 제공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제기된다.
또한 브래들리 장갑차를 지원하는 숫자에 있어서도 구체적인 수치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켄터키주(州)를 방문하던 중 브래들리 장갑차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는 것이 맞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브래들리 장갑차는 미 육군이 1980년대 중반부터 전장에서 병력을 투입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워 왔다.
또한 보병 수송 기능 외에도 25mm 기관포와 토(TOW) 대전차 미사일 등이 탑재돼 있어 경량 탱크급 전투 역량으로 평가된다.
실제 지원이 이뤄질 경우 우크라이나군의 지상전 능력을 제고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는 이유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우크라이나가 요구하던 M1 에이브람스 전차의 재고가 부족하기 때문에 브래들리 장갑차를 차선책으로 제공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제기된다.
또한 브래들리 장갑차를 지원하는 숫자에 있어서도 구체적인 수치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