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표, 수도권 선거 승리 견인차 역할
레밍처럼 이익만 쫓는 병폐적인 DNA 혁파
대통령실이 나경원 의원에 나오지 말라 사인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문재인 정부 태동
김기현 의원, 수도권 무서워서 못 나와
◆…윤상현 의원(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전당대회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 출마 선언을 한 윤상현 의원이 "김기현 의원은 당화합 못시킨다"며 "김장연대는 텃밭연대"라고 밝혔다.
9일 윤 의원은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왜 윤상현이어야 하는지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윤 의원은 "당대표가 몇 가지 과제가 있다"라며 "일단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을 뒷받침해야 되고 내년 총선 승리를 해야 되고 또 당의 화합을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려면 일단 대통령과 두터운 신뢰 속에서 민심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전략적 마인드가 있어야 하고 특히 내년 총선 승리는 수도권 선거 승리"라며 "수도권 선거 승리 견인차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대선 때 보면 우리가 지금 원팀으로 했는데 간신히 24, 25만 표 이겼다"라며 "다시 묶어야 하는데 그러면 정치력이 있어야 하기에 그런 걸 할 수 있는 사람이 안 보여서 솔직히 제가 이런 면에 있어서는 가장 잘할 수 있다고 자부한다"고 주장했다.
최 앵커가 그런 걸 할 수 있는 사람이 안 보인다고 말한 부분에 대해 김기현 전 원내대표도 할 수 있지 않겠느냐 라고 묻자 "일단 수도권 총선 승리를 견인할 수 있을까요, 솔직히? 수도권 선거 승리를 견인하면 수도권에 와야한다"며 "당 화합 차원에서도 예를 들어서 이준석, 유승민 그런 분들하고 화합시킬 수 있을까요? 못 시킨다"며 김 의원은 화합 시키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총선 승리. 대통령의 국정 뒷받침. 당의 화합 이런 여러 가지 생각해보면 그게 안 되고 이 총선 승리는 솔직히 수도권에서 총선 승리를 이끌어야 하는데 김기현 의원 같은 경우에 본인이 당대표가 되면 55%. 당 지지율 만들겠다고. 대통령 60%. 그러면 당연히 수도권에 와서도 이기죠. 안 그렇습니까? 좋은 텃밭은 정몽준 의원 같은 경우 2008년에 그 좋은 울산 수도권 자기 텃밭 남한테 물려주고 본인 사무국장 출신 의원한테 물려줬다"라며 "본인은 동작 을에 왔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2007년 대선 때 민주당 정동영 후보와 싸워서 이겼다"라며 "그런 결기가 있어야(하는데) 그런 결기가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 스스로 55% 당 지지율 만든다고 하는데 당연히 그러면 당연히 수도권에 나와도 되고 강북 을에 들어가도 될 거 나와야 되는데 나오지를 않는다"라며 "그런 한가한 소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그런 결기로 어떻게 수도권 총선 선거에 이기느냐?"라며 그래서 힘들 것이라고 재차 부연했다.
최 앵커가 그러면 왜 나경원 전 의원은 안 되느냐라고 묻자 "총선 승리. 물론 총선 승리 나경원 의원 같은 경우에는 아시다시피 지난 총선에서 동작 을에서 낙선했다"라며 "저 같은 경우는 공천을 받았고 공천을 못 받고 무소속 나갔는데 싸워서 오지 않았습니까? 처절한 수도권 선거. 민심. 이런 거에 대해서 누가 가장 잘 아냐. 안 그렇습니까? 그런 면에서 당의 화합면에 있어서도 가능하겠느냐"라고 되물었다.
최 앵커가 안철수 의원에 대해 언급하자 윤 의원은 "안철수 의원은 제가 작년에 공천심사위원장으로 분당 갑 줬다"라며 "분당 갑은 아주 텃밭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당의 화합이라는 면에서 예를 들어서 이준석, 유승민 이런 분들하고 가능할까요?"라며 "당의 화합.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냐 하면 작년에 우리가 모두 이준석, 유승민 모두 원팀이 됐을 때 작년 3월 9일인가에 이겼던 표 차이 얼마입니까? 24, 25만 표밖에 안 되고 그런데 우리가 여기서 지금 자꾸 분열되는 목소리가 들리지 않느냐"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저는 그걸 대단히 걱정하고 이준석, 유승민 계속 당내에서 뭐 나가라 징계하고. 결국 그 두 사람이 나가서 신당 한번 만들면 어떻게 됩니까? 수도권 선거 이길 수 있나요? 이 처절한 수도권에서 그분들 비례대표로 살아온다"라며 "솔직히 당연히 우리 쪽에서 공천 못 받는 분 글로 갈 거고 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격으로서 반사이익도 얻어내는 그게 현실 아니느냐"라고 전했다.
특히 "우리는 너무 뺄셈 정치의 DNA가 붙어 있어 한번 윤핵관이라는 분들 안 그렇느냐"라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앞장섰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해서 나온 결과가 뭡니까? 무지막지한 문재인 정부를 태동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5년 동안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경제 폭망시켰고 외교안보 해체하고 문민 독재했다"며 "대한민국 완전히 가치와 근간을 무너뜨리지 않았습니까? 그런 뺄셈 정치의 DNA. 우리 당 내에 있는 뺄셈 정치의 DNA. 윤핵관으로 구분되는 그런 DNA를 혁파시켜야 우리가 통합으로 가는 이걸 제가 주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뺄셈 정치의 DNA. 이런 것을 혁파시켜야 당이 바로 서고 당이 바로 서야 대통령이 성공한다"라며 "전부 다 윤석열 정부 성공 이야기로 저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은 우리 당의 국회의원들의 뺄셈 정치의 DNA. 정말 대한민국의 우파 이념에 투철하지도 않고 오로지 레밍처럼 이익만 쫓아가는 그런 병폐적인 DNA 그리고 당원들이나 국민 속에 군림하려는 그 DNA 이런 거를 완전히 혁파시켜야 하는 이걸 주장하는 것이고 그렇게 해야 새로운 당의 모습을 보였을 때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는 거고 당이 제대로 서야 당 자체가 서 있지 않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최 앵커가 안철수 의원에 관해 평가한 부분과 안윤 연대에 관해 언론의 상상력으로 보느냐고 묻자 "안윤 연대는 저하고 안철수 대표하고 지향하는 게 똑같죠. 소위 말해서 수도권 선거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그래서 제가 당대표가 되고자 하는 분들은 수도권 출마 선언을 하자. 수도권에 와라. 이거에 대해서 응답하는 건 안철수 대표밖에 없다"라고 답했다.
이어 “수도권에 지금 의석수가 지난 총선 당시에 서울 49석 중에 우리가 8석 얻어 41:8, 경기도 59석 중에 우리 미래통합당이 당시 7석 얻어 52:7, 인천 13개 의석 중에 우리 당시 미래통합당 1석 얻었다”라며 “제가 무소속 1석 해서 2석이고 대전으로 가면 8개 의석 중에 1석도 없는 이게 우리 국민의힘의 현재 정치 지형”이라고 안타까움을 내비췄다.
그는 “그런데 이런 수도권 선거를 견인할 사람이 필요하다? 저하고 안철수 대표하고 똑같은 지점을 바라보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것을 연대라고 하는 것은 물론 이제 김장연대 얼마나 시끄럽습니까? 김장연대에 대항적인 개념을 언론에서 붙인 거고 저하고 안철수 대표는 이제 같이 수도권 선거 승리를 견인하고자 하는 이제 그런 관계로 서로 어떤 경쟁적인 협력관계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결국은 결선 투표 가면 한 사람이 되는데 결국은 이게 지금은 수도권 선거의 중요성을 잘 모른다”라며 “민주당 지도부는 이재명 대표부터 그 밑에 있는 정청래 뭐 서영교, 박찬대, 고민정. 전부 다 심지어 나이 젊은 장경태 최고위원까지 수도권 위원 한 사람도 비수도권이 없고 60넘은 사람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원내 지도부 박홍근, 진성준 전부 다 수도권 60넘은 사람이 없다”라며 “민주당은 이미 전략적인 선택을 한 것. 왜? 이 수도권 거의 지역구 의원 의석수에 반 가까운 한강벨트를 가지고 싸우는 한강전쟁에서 전부 다 외연 확장을 해서 수도권 지도부를 했는데 결국에는 우리도 영남 지도부가 아니라 수도권 지도부의 중요성을 알게 될 거고. 당원도 전략적인 선택을 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앵커가 나경원 부위원장 같은 경우에 대통령실이 공개 비판을 한 게 정책과 관련된 게 아니고 정치적인 함의가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언급하자 “저도 그렇게 본다”라며 “정치적인 복선이 있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왜냐하면 이게 솔직히 이제 출산 대책으로 빚 탕감 문제. 헝가리식 이야기를 했는데 소위 말해서 정부 측에서 내부적인 검토가 끝난 문제였고 그거에 대해서 엄청난 재원 조달 문제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며 “그거에 대해서 섣부른 발표는 안 된다 했는데 본인이 그것을 먼저 발표를 했고 발표하는 것 자체가 전당대회 출마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 이런 우려가 정부 측에 대해서는. 그리고 어제 또 페북에 재정 지출 없이는 이제 대책이 안 된다고 글을 올려 저출산 대책. 이거에 또 대통령실이 반박을 했다”고 설명했다.
결국은 대통령실이 나오지 말라는 지금 사인이냐는 질문에는 “저는 결국 어떤 정치적 복선이 있을 거라고 본다”고 추측했다.
권성동 의원이 불출마한 부분에 대해서는 “원내대표를 불명예스럽게 물러난 상황에서 출마 명분이 약하지 않나 또 그리고 본인 스스로 대통령 최측근으로서 대통령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싶은 심정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최 앵커가 나경원, 유승민 의원이 안 나온다면 김기현으로 자꾸 친윤이 됐다, 그러면 흥행이 되겠느냐 묻자 “안된다”라며 “어차피 그 김장연대라는 건 제가 말씀드린 게 아마도 텃밭연대로 수도권에 진출해라. 아니, 윤핵관이든 뭐 당대표에 나오는 김기현 의원이든 본인 스스로가 당 지지율 55% 대통령 지지율 60% 만들겠다고 장담하는 분이라 당연히 수도권에 나와야하고 수도권 무서워서 못 나오는 분들이 어떻게 선거를 치르겠느냐 그런 결기도 없이”라고 답했다.
9일 윤 의원은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왜 윤상현이어야 하는지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윤 의원은 "당대표가 몇 가지 과제가 있다"라며 "일단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을 뒷받침해야 되고 내년 총선 승리를 해야 되고 또 당의 화합을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려면 일단 대통령과 두터운 신뢰 속에서 민심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전략적 마인드가 있어야 하고 특히 내년 총선 승리는 수도권 선거 승리"라며 "수도권 선거 승리 견인차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대선 때 보면 우리가 지금 원팀으로 했는데 간신히 24, 25만 표 이겼다"라며 "다시 묶어야 하는데 그러면 정치력이 있어야 하기에 그런 걸 할 수 있는 사람이 안 보여서 솔직히 제가 이런 면에 있어서는 가장 잘할 수 있다고 자부한다"고 주장했다.
최 앵커가 그런 걸 할 수 있는 사람이 안 보인다고 말한 부분에 대해 김기현 전 원내대표도 할 수 있지 않겠느냐 라고 묻자 "일단 수도권 총선 승리를 견인할 수 있을까요, 솔직히? 수도권 선거 승리를 견인하면 수도권에 와야한다"며 "당 화합 차원에서도 예를 들어서 이준석, 유승민 그런 분들하고 화합시킬 수 있을까요? 못 시킨다"며 김 의원은 화합 시키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총선 승리. 대통령의 국정 뒷받침. 당의 화합 이런 여러 가지 생각해보면 그게 안 되고 이 총선 승리는 솔직히 수도권에서 총선 승리를 이끌어야 하는데 김기현 의원 같은 경우에 본인이 당대표가 되면 55%. 당 지지율 만들겠다고. 대통령 60%. 그러면 당연히 수도권에 와서도 이기죠. 안 그렇습니까? 좋은 텃밭은 정몽준 의원 같은 경우 2008년에 그 좋은 울산 수도권 자기 텃밭 남한테 물려주고 본인 사무국장 출신 의원한테 물려줬다"라며 "본인은 동작 을에 왔다"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2007년 대선 때 민주당 정동영 후보와 싸워서 이겼다"라며 "그런 결기가 있어야(하는데) 그런 결기가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 스스로 55% 당 지지율 만든다고 하는데 당연히 그러면 당연히 수도권에 나와도 되고 강북 을에 들어가도 될 거 나와야 되는데 나오지를 않는다"라며 "그런 한가한 소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그런 결기로 어떻게 수도권 총선 선거에 이기느냐?"라며 그래서 힘들 것이라고 재차 부연했다.
최 앵커가 그러면 왜 나경원 전 의원은 안 되느냐라고 묻자 "총선 승리. 물론 총선 승리 나경원 의원 같은 경우에는 아시다시피 지난 총선에서 동작 을에서 낙선했다"라며 "저 같은 경우는 공천을 받았고 공천을 못 받고 무소속 나갔는데 싸워서 오지 않았습니까? 처절한 수도권 선거. 민심. 이런 거에 대해서 누가 가장 잘 아냐. 안 그렇습니까? 그런 면에서 당의 화합면에 있어서도 가능하겠느냐"라고 되물었다.
최 앵커가 안철수 의원에 대해 언급하자 윤 의원은 "안철수 의원은 제가 작년에 공천심사위원장으로 분당 갑 줬다"라며 "분당 갑은 아주 텃밭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당의 화합이라는 면에서 예를 들어서 이준석, 유승민 이런 분들하고 가능할까요?"라며 "당의 화합.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냐 하면 작년에 우리가 모두 이준석, 유승민 모두 원팀이 됐을 때 작년 3월 9일인가에 이겼던 표 차이 얼마입니까? 24, 25만 표밖에 안 되고 그런데 우리가 여기서 지금 자꾸 분열되는 목소리가 들리지 않느냐"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저는 그걸 대단히 걱정하고 이준석, 유승민 계속 당내에서 뭐 나가라 징계하고. 결국 그 두 사람이 나가서 신당 한번 만들면 어떻게 됩니까? 수도권 선거 이길 수 있나요? 이 처절한 수도권에서 그분들 비례대표로 살아온다"라며 "솔직히 당연히 우리 쪽에서 공천 못 받는 분 글로 갈 거고 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격으로서 반사이익도 얻어내는 그게 현실 아니느냐"라고 전했다.
특히 "우리는 너무 뺄셈 정치의 DNA가 붙어 있어 한번 윤핵관이라는 분들 안 그렇느냐"라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앞장섰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해서 나온 결과가 뭡니까? 무지막지한 문재인 정부를 태동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5년 동안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경제 폭망시켰고 외교안보 해체하고 문민 독재했다"며 "대한민국 완전히 가치와 근간을 무너뜨리지 않았습니까? 그런 뺄셈 정치의 DNA. 우리 당 내에 있는 뺄셈 정치의 DNA. 윤핵관으로 구분되는 그런 DNA를 혁파시켜야 우리가 통합으로 가는 이걸 제가 주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뺄셈 정치의 DNA. 이런 것을 혁파시켜야 당이 바로 서고 당이 바로 서야 대통령이 성공한다"라며 "전부 다 윤석열 정부 성공 이야기로 저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은 우리 당의 국회의원들의 뺄셈 정치의 DNA. 정말 대한민국의 우파 이념에 투철하지도 않고 오로지 레밍처럼 이익만 쫓아가는 그런 병폐적인 DNA 그리고 당원들이나 국민 속에 군림하려는 그 DNA 이런 거를 완전히 혁파시켜야 하는 이걸 주장하는 것이고 그렇게 해야 새로운 당의 모습을 보였을 때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는 거고 당이 제대로 서야 당 자체가 서 있지 않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최 앵커가 안철수 의원에 관해 평가한 부분과 안윤 연대에 관해 언론의 상상력으로 보느냐고 묻자 "안윤 연대는 저하고 안철수 대표하고 지향하는 게 똑같죠. 소위 말해서 수도권 선거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그래서 제가 당대표가 되고자 하는 분들은 수도권 출마 선언을 하자. 수도권에 와라. 이거에 대해서 응답하는 건 안철수 대표밖에 없다"라고 답했다.
이어 “수도권에 지금 의석수가 지난 총선 당시에 서울 49석 중에 우리가 8석 얻어 41:8, 경기도 59석 중에 우리 미래통합당이 당시 7석 얻어 52:7, 인천 13개 의석 중에 우리 당시 미래통합당 1석 얻었다”라며 “제가 무소속 1석 해서 2석이고 대전으로 가면 8개 의석 중에 1석도 없는 이게 우리 국민의힘의 현재 정치 지형”이라고 안타까움을 내비췄다.
그는 “그런데 이런 수도권 선거를 견인할 사람이 필요하다? 저하고 안철수 대표하고 똑같은 지점을 바라보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것을 연대라고 하는 것은 물론 이제 김장연대 얼마나 시끄럽습니까? 김장연대에 대항적인 개념을 언론에서 붙인 거고 저하고 안철수 대표는 이제 같이 수도권 선거 승리를 견인하고자 하는 이제 그런 관계로 서로 어떤 경쟁적인 협력관계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결국은 결선 투표 가면 한 사람이 되는데 결국은 이게 지금은 수도권 선거의 중요성을 잘 모른다”라며 “민주당 지도부는 이재명 대표부터 그 밑에 있는 정청래 뭐 서영교, 박찬대, 고민정. 전부 다 심지어 나이 젊은 장경태 최고위원까지 수도권 위원 한 사람도 비수도권이 없고 60넘은 사람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원내 지도부 박홍근, 진성준 전부 다 수도권 60넘은 사람이 없다”라며 “민주당은 이미 전략적인 선택을 한 것. 왜? 이 수도권 거의 지역구 의원 의석수에 반 가까운 한강벨트를 가지고 싸우는 한강전쟁에서 전부 다 외연 확장을 해서 수도권 지도부를 했는데 결국에는 우리도 영남 지도부가 아니라 수도권 지도부의 중요성을 알게 될 거고. 당원도 전략적인 선택을 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앵커가 나경원 부위원장 같은 경우에 대통령실이 공개 비판을 한 게 정책과 관련된 게 아니고 정치적인 함의가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언급하자 “저도 그렇게 본다”라며 “정치적인 복선이 있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왜냐하면 이게 솔직히 이제 출산 대책으로 빚 탕감 문제. 헝가리식 이야기를 했는데 소위 말해서 정부 측에서 내부적인 검토가 끝난 문제였고 그거에 대해서 엄청난 재원 조달 문제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며 “그거에 대해서 섣부른 발표는 안 된다 했는데 본인이 그것을 먼저 발표를 했고 발표하는 것 자체가 전당대회 출마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 이런 우려가 정부 측에 대해서는. 그리고 어제 또 페북에 재정 지출 없이는 이제 대책이 안 된다고 글을 올려 저출산 대책. 이거에 또 대통령실이 반박을 했다”고 설명했다.
결국은 대통령실이 나오지 말라는 지금 사인이냐는 질문에는 “저는 결국 어떤 정치적 복선이 있을 거라고 본다”고 추측했다.
권성동 의원이 불출마한 부분에 대해서는 “원내대표를 불명예스럽게 물러난 상황에서 출마 명분이 약하지 않나 또 그리고 본인 스스로 대통령 최측근으로서 대통령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싶은 심정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최 앵커가 나경원, 유승민 의원이 안 나온다면 김기현으로 자꾸 친윤이 됐다, 그러면 흥행이 되겠느냐 묻자 “안된다”라며 “어차피 그 김장연대라는 건 제가 말씀드린 게 아마도 텃밭연대로 수도권에 진출해라. 아니, 윤핵관이든 뭐 당대표에 나오는 김기현 의원이든 본인 스스로가 당 지지율 55% 대통령 지지율 60% 만들겠다고 장담하는 분이라 당연히 수도권에 나와야하고 수도권 무서워서 못 나오는 분들이 어떻게 선거를 치르겠느냐 그런 결기도 없이”라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