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지평, '상장폐지절차 대응 및 회생절차의 개관' 웨비나 개최

법무법인 지평은 9일 지평의 자본시장그룹과 도산·구조조정팀이 오는 19일 '상장폐지절차 대응 및 회생절차의 개관'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급격한 고금리로 인해 침체된 자본시장은 올해도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약세를 지속하고, 그로 인해 다양한 사유로 감사의견 거절 및 상장폐지에 직면하게 되는 상장회사가 늘어나면서, 감사의견 적정도출 및 상장적격성 유지를 위해 회생절차를 고민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지평은 올해 고객사를 비롯한 다양한 경제주체들이 직면하게 될 심각한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평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지혜와 경험을 나누는 '경제위기 극복 지평 웨비나 시리즈'를 기획했다며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웨비나는 그중 첫 번째 기획으로 다수의 상장폐지 심사대응 및 회생절차 자문을 진행한 경험이 있는 지평 자본시장그룹과 도산·구조조정팀의 실무적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

지평 이행규 파트너변호사(자본시장그룹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장영은 공인회계사·수석전문위원(전 한국거래소 상장제도팀장)이 '감사의견 거절 등 상장폐지 절차개요 및 실무상 쟁점'을, 윤재훈 변호사가 '회생절차 개관 및 상장폐지 대응관점에서의 활용'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웨비나 주제와 앞선 발표에 대한 종합토론뿐만 아니라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 사회를 맡은 지평의 이행규 파트너변호사(자본시장그룹장)는 "다양한 사유로 감사의견 거절 및 상장폐지에 직면하게 되는 상장회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 상장폐지 심사대응 및 회생절차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