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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에 따르면 영국 런던의 국제교류 자문 업체인 '헨리앤드파트너스'는 2023년 1분기 세계 이동성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글로벌 여권 순위는 헨리앤드파트너스가 국제항공운송협회 자료를 바탕으로 평가해 분기별로 발표해왔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이 193개국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와 싱가포르가 192개국으로 공동 2위에 올랐다.
3위는 독일과 스페인 190개국, 4위는 핀란드와 이탈리아·룩셈부르크 189개국 5위는 오스트리아·덴마크·네덜란드·스웨덴 등 188개국이다.
반면 미국은 186개국으로 7위, 중국은 80개국으로 66위로 평가됐다.
한국 여권은 지난 2018년부터는 세계 2 또는 3위를 오가며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