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컨이 3장…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투머치 베이컨 출시

전용 앱 구매시 세트업 이벤트 & 50% 할인 판매

신세계푸드는 지속되는 고물가에 버거 구매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기의 맛을 풍성하게 즐기기 원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실제 노브랜드 버거에서 패티 2장을 넣어 판매 중인 ‘어메이징 버거와 ‘미트마니아’의 지난해 판매량은 2021년 대비 각각 11%, 9% 늘고, 판매순위도 4위, 5위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지난해 4월 선보인 ‘더블치즈 베이컨 시그니처’는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개를 달성하며 월간 판매 순위 3위를 기록했다.

‘더블치즈 베이컨 시그니처’ 단품에 베이컨 토핑을 추가하더라도 5천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입소문을 타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베이컨을 추가한 신메뉴 출시 요구가 꾸준히 이어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노브랜드 버거 ‘투머치 베이컨’은 기존 ‘더블치즈 베이컨 시그니처’에 베이컨 2장을 더해 총 3장의 베이컨을 넣어 훈연향의 풍미를 맛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체 개발한 토마토 소스와 더블 치즈가 어우러져 정통 아메리칸 수제버거에서 즐길 수 있는 감칠맛을 극대화했다.

오는 19일부터 전국 노브랜드 버거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단품 6100원, 세트 7900원이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노브랜드 버거 전용 앱에서 ‘투머치 베이컨’ 주문 시 단품 가격으로 세트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세트업 쿠폰을 제공한다. 오는 24일 단 하루 동안 ‘투머치 베이컨’ 세트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앱 쿠폰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노브랜드 버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SNS를 통해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를 펼치며 ‘투머치 베이컨’을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풍성한 고기의 맛을 즐기기 원하는 고객들, 특히 고기 덕후들의 입맛을 잡기 위해 투머치 베이컨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노브랜드 버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자적인 메뉴와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국내 대표 버거 프랜차이즈로 육성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