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21일 설 명절을 맞아 국민들에게 '소외된 이웃들을 더 따뜻하게 보듬어 나갈 수 있는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 설 명절 영상 메시지 캡처,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설 명절을 맞이해 국민들에게 소외된 이웃들을 더 따뜻하게 보듬어 나갈 수 있는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21일 설 명절 메시지를 통해 "이번 아랍에미리트와 다보스 순방은 우리 국민과 기업인들이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일정을 경제에 초점을 맞췄다"고 평가했다.
이어 "나라 안팎으로 녹록지 않지만, 정부와 민간이 하나 되어 새로운 도약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새해에는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다 더 따뜻하고,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힌 윤 대통령은 "명절 연휴에도 자신의 소임을 다하는 분들이 있다. 근로자 여러분, 국군 장병 여러분, 경찰관 ·소방관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래는 '2023년 윤석열 대통령 부부 설 명절 메시지' 전문이다.
2023년 윤석열 대통령 부부 설 명절 메시지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번 아랍에미리트와 다보스 순방은 우리 국민과 기업인들이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일정을 경제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나라 안팎으로 녹록지 않지만, 정부와 민간이 하나 되어 새로운 도약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겠습니다.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새해에는 보다 더 따뜻하고 세심하게 챙기겠습니다.
명절 연휴에도 땀과 열정으로 자신의 소임을 다하고 있는 분들이 계십니다.
근로자 여러분, 국군 장병 여러분, 경찰관 ·소방관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 사회의 곳곳을 밝혀주시는 모든 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을 더 따뜻하게 보듬어 나갈 수 있는 명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소중한 분들과 함께 새해의 희망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되시길 바라며,
올해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