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미사일 공격에 따른 결정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으로 심하게 손상된 화력 발전소 [사진=로이터]
일본이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기 위해 수출 금지 목록에 상품을 추가하고 러시아 관리들과 기업들의 자산을 동결하기로 했다.
이 결정은 독일과 미국이 러시아의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탱크를 공급하겠다고 우크라이나와 약속한 데 이어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미사일 공격을 감행해 최소 11명이 사망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경제 무역 산업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상황을 고려하고 평화를 확보하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에 기여하기 위해 일본은 다른 주요 국가들과 함께 수출 금지를 시행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일본은 2월 3일부터 러시아 내 49개 기관에 군사력 증강에 사용될 수 있는 품목의 수출을 금지할 예정이다.
추가 물품에는 물대포, 가스 탐사장비, 반도체 장비에서부터 백신, 엑스레이 검사장비, 폭발물, 로봇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포함될 것이라고 국방부는 전했다.
또한 일본은 항공기 제조업체인 JSC 이르쿠트 코퍼레이션, 지대공 미사일 제조업체 MMZ 아방가르드, 미하일 미진체프 국방부 차관, 콘스탄틴 추이첸코 법무부 장관 등 러시아 3개 기관과 22명의 개인 자산을 동결하고 우크라이나 남동부 일부 지역의 '합병'과 관련된 14명의 친러시아 인사들의 자산도 동결할 예정이다.
[제공=로이터]
이 결정은 독일과 미국이 러시아의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탱크를 공급하겠다고 우크라이나와 약속한 데 이어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미사일 공격을 감행해 최소 11명이 사망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경제 무역 산업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상황을 고려하고 평화를 확보하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에 기여하기 위해 일본은 다른 주요 국가들과 함께 수출 금지를 시행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일본은 2월 3일부터 러시아 내 49개 기관에 군사력 증강에 사용될 수 있는 품목의 수출을 금지할 예정이다.
추가 물품에는 물대포, 가스 탐사장비, 반도체 장비에서부터 백신, 엑스레이 검사장비, 폭발물, 로봇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포함될 것이라고 국방부는 전했다.
또한 일본은 항공기 제조업체인 JSC 이르쿠트 코퍼레이션, 지대공 미사일 제조업체 MMZ 아방가르드, 미하일 미진체프 국방부 차관, 콘스탄틴 추이첸코 법무부 장관 등 러시아 3개 기관과 22명의 개인 자산을 동결하고 우크라이나 남동부 일부 지역의 '합병'과 관련된 14명의 친러시아 인사들의 자산도 동결할 예정이다.
[제공=로이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