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라 웨어 로고. 사진=뮬라 제공
애슬레저·짐웨어 브랜드 뮬라가 한국 체조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7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3 체조인의 밤’ 행사에서 유공자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체조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체조인의 밤’은 종목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체조 발전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한 관계자를 표창하고 격려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됐다.
뮬라는 지난해 브랜드 베스트셀러를 비롯한 연간 3억원 상당의 물품 지원 등으로 체조 종목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후원 부문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뮬라는 2022년 한 해 대한체조협회와 함께 전국리듬체조대회, 리듬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전국체전 등 다양한 대회에서 선수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뮬라웨어 제품 ‘노블 팬츠’를 기부했다. 뮬라웨어 원단인 ‘노블럭스’로 제작된 ‘노블 팬츠’는 가벼운 착용감에 비침이 없는 데다 3D입체 설계로 하복부 압박은 덜고 튼튼한 내구성으로 선수들이 다양한 동작을 자유자재로 연출할 때 입기 좋다.
이 밖에도 선화예술중·고등학교 및 숙명여대, 트라이애슬론 선수단 대상 뮬라웨어 제품 기부, 선린인터넷고 야구부 선수단 대상으로 짐웨어 브랜드 뮬라 제품 기부 등 체육계 유소년 및 청년 선수를 응원하고자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뮬라 조현수 대표는 이번 수상에 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더불어 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돕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만큼 이번 감사패 수상에 기쁨과 동시에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애슬레저 및 짐웨어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스포츠는 물론 사회 전반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브랜드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