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진행
3월 22일 ‘물의날’에 판매 수익 일부 후원금 전달
◆…이미지=탑텐 제공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전개하는 탑텐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와 함께 ‘GOOD WEAR GOOD WATER’ 캠페인을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탑텐은 지난달,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 세계 어린이의 생존, 보호,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 조성과 캠페인 활동을 약속한 바 있다. ‘GOOD WEAR GOOD WATER’ 캠페인은 유니세프의 주요 활동 중 하나인 식수 사업과 탑텐의 브랜드 슬로건인 ‘Good Wear’를 결부해 ‘좋은 옷을 통해 좋은 물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탑텐과 탑텐키즈가 함께 참여하는 ‘GOOD WEAR GOOD WATER’ 캠페인은 10일부터 온·오프라인 채널로 진행하며 3월 22일 ‘물의 날’에 맞춰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탑텐 관계자는 “탑텐은 데님의 전체 생산 공정에서 물 사용량을 최대 71%까지 절감하는 공정을 도입해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생산공정과 더불어 식수, 위생 등 세계적인 문제에 대해 고객의 관심을 독려하고 더 나은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