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접경 지역 러시아 로스토프주에서 훈련 중인 러시아군 (사진 로이터)
최근 우크라이나군에 대한 총공세 작전에 돌입한 러시아군이 역으로 큰 손실을 입는 중이라고 10일(현지시간) 영국 국방 당국이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영국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 위치한 부흘레다르에서 단 한 번의 전투로 러시아군이 수십여 대의 장갑차를 잃는 등 상당한 피해를 겪었다고 밝혔다.
부흘레다르는 우크라이나의 동부 지역과 남부 지역을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현재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의 격전이 벌어지고 있다.
영국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최소 30여 대의 장갑차를 버리고 도망친 것으로 보인다"며 "우크라이나군에 대한 공격 작전이 1회만에 실패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측은 이 같은 주장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 중이다. 다만 부흘레다르를 비롯해 바후무트 등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을 포위한 상태이며 군사 작전에도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러시아 국방 당국은 러시아군의 군사 작전은 최근 몇달간 꾸준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중이며 바흐무트 북쪽에 위치한 소금광산 지역인 솔레다르를 점령했다고 밝혔다.
현재 러시아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잠시 비운 틈을 타 총공세를 퍼붓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투기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영국·프랑스 독일 등 유럽 주요국을 순방 중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영국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 위치한 부흘레다르에서 단 한 번의 전투로 러시아군이 수십여 대의 장갑차를 잃는 등 상당한 피해를 겪었다고 밝혔다.
부흘레다르는 우크라이나의 동부 지역과 남부 지역을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현재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의 격전이 벌어지고 있다.
영국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최소 30여 대의 장갑차를 버리고 도망친 것으로 보인다"며 "우크라이나군에 대한 공격 작전이 1회만에 실패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측은 이 같은 주장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 중이다. 다만 부흘레다르를 비롯해 바후무트 등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을 포위한 상태이며 군사 작전에도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러시아 국방 당국은 러시아군의 군사 작전은 최근 몇달간 꾸준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중이며 바흐무트 북쪽에 위치한 소금광산 지역인 솔레다르를 점령했다고 밝혔다.
현재 러시아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잠시 비운 틈을 타 총공세를 퍼붓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투기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영국·프랑스 독일 등 유럽 주요국을 순방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