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친인큐베이터 제공
이번 특강은 키친인큐베이터에서 활동하는 식품 및 외식분야 (예비)창업자부터 외식경영과 조리 관련 학과 재학 대학생이 참여했으며 창업 아이템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가 만든 한식메뉴에 대한 1대 1 멘토링·품평회와 조희숙 셰프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업체 관계자는 "키친인큐베이터에서 육성 중인 예비 창업팀 3개팀이 개발한 한식메뉴 조리 시연에 나섰으며 조희숙 셰프가 재료 선정, 손질부터 조리방법 등에 대해 세심하게 조언하며 멘토링을 진행했다"면서 "만들어진 메뉴는 참여자들과 함께 시식하고 의견을 나누며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푸드메이커는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불확실성으로 인한 불안감으로 힘들었는데 내가 선택한 일에 소신을 가지고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는 힘이 생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지속적으로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예비 창업팀의 품평회를 통해 수집한 의견을 토대로 수정한 레시피로 만든 메뉴는 서울창업허브 본관 내 푸드코트에서 판매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한편 조희숙 셰프는 '2020 아시아 최고의 여성 셰프',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2022년 50세 이상 성공한 아시아 여성 50인' 등에 이름을 올리며 한식전문가로 활동을 이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