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선거캠프 메시지 총괄 단장' 이수원 "뛰어난 소통·공감 능력, 이견 조율"
'안철수 의원실 인턴비서관' 이건휘 "소통 기반 '조직 관리 전문가'"
'천하람 선거캠프 공보·일정 총괄' 박종원 "'헌신' 바탕 '혁신' 말할 후보"
'황교안 선거캠프 총괄본부장' 김영일 "국정운영 경험"
◆…국민의힘 안철수(왼쪽부터), 황교안, 김기현, 천하람 당 대표 후보가 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제3차 전당대회 서울·인천·경기 합동연설회에서 손을 맞잡아 들고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3·8 전당대회가 불과 4일 앞으로 다가왔다.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들은 지난달 13일 제주를 시작으로 대장정을 시작해 3일 수도권 합동연설회에서 마지막 표심 호소에 나섰다.
또 모바일·ARS 투표 시작을 하루 앞두고 당권 주자들은 막판 지지층 결집과 투표 독려를 위한 여론전에 나서고 있다.
전당대회 레이스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김기현 후보는 '대세 굳히기'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오는 반면 안철수·천하람·황교안 후보는 '막판 뒤집기'를 노리며 총공세를 펴는 불꽃 튀는 신경전이 전개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조세일보는 각 후보 선거 캠프 안에서 후보들과 지근거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본인이 각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에 대해 물었다.
이들은 한편으로는 각 후보들의 열렬한 지지자로 또 캠프에서 활동하는 일원으로서 후보들의 역량과 장점 등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뛰어난 소통·공감 능력, 이견 조율…입법·사법·행정 등 경험과 역량"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대통령과 가장 호흡이 맞는 사람이 당 대표를 하는 게 맞다는 생각을 해왔다는 이수원 씨는 "제가 가까이서 보니 김 후보는 당 대표로서의 훌륭한 자질들을 몇 가지 가지고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첫 번째가 소통과 공감하는 능력이 굉장히 뛰어나신 분이었다"며 "사람들 간의 관계를 잘 만들고, 이견을 잘 조율하고 조정해내는 능력이 굉장히 뛰어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이 결국에는 국민들과 직접 닿고, 국민들의 의견을 듣는 곳인데, 국민의힘 전국 253개 당협이 다 그와 같이 움직이고 있다. 대통령실과 민심을 전달하는 통로가 당이 될 수밖에 없고, 당 대표가 그 역할을 할 수밖에 없지요. 만약 이견이 있다면 충분히 소통과 공감으로서 대통령을 설득해 나갈 수 있는 분"이라고 김 후보의 장점을 치켜세웠다.
그는 "김 후보가 일방적 지시를 그냥 따르는 것보다는 소통과 공감 능력, 설득 능력으로 봤을 때 국민들의 민심을 충분히 대통령께 전달할 수 있고, 필요하면 설득을 해내실 분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이 씨는 "두 번째는 참 일을 잘한다"며 "김 후보가 하는 말 중 하나가 야당은 말로 하는 것이고, 여당은 일로 국민의 평가를 받는다고 한다. 여러 가지 일이 있을 때는 우선순위를 잘 정하고, 일의 중요성 등을 판단해서 일을 처리하는 능력이 굉장히 뛰어나신 분"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 배경은 아마도 울산시장도 하고 입법부와 사법부 등 두루두루 다양한 경험을 통해 노하우가 잘 갖춰진 분"이라며 "뛰어난 경험과 역량을 갖고 있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 번째로 정책적 역량과 함께 정무적인 판단 능력도 뛰어나다"며 "당의 정책위의장을 역임했을 때 어떤 정책은 어떤 부작용이 있고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등을 잘 꿰뚫고 있었다. 또 정무적인 판단 능력이 뛰어나 당을 잘 운영하실 것"이라고 전했다.
이 씨는 김 후보에게 개인적으로 상당한 호감 내지 매력을 갖게 됐던 일화를 들었다.
그는 "김 후보가 고등학교 1학년 때 교회에서 지금의 사모님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때 양가가 다 어려웠을 때였다"며 "사모님 집안은 더 어려웠던 것 같다. 두 분이 교회에서 만나 연애를 하다가 김 후보가 서울대 법대 가고 판사가 됐다. 아마 부친께서 더 좋은 혼처 자리를 얘기하셨나 봅니다. 그런데 김 후보는 '내가 13년 전에 결혼을 약속한 사람이 있는데 이 약속 하나 못 지키면 내가 판사, 법조인이 돼서 약속을 어떻게 할 수 있겠냐'고 말해 결혼을 하게 됐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그래서 이분이 우리 당을 떠나지 않고 어려울 때도 당을 지키고 뚝심으로 당을 지킨 분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통 기반 '조직 관리 전문가'…미래 '먹거리, 과학기술에 대한 목표 전념"
안철수 의원실에서 인턴비서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25살 청년 이건휘 씨는 청년으로서, 의원실 보좌진 및 캠프의 일원으로서 안 후보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 씨는 "먼저 '청년의 관점'에서 안철수 후보는 어떤 후보보다도 미래 세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오신 분"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연금이 고갈되고 경제인구가 나날이 줄어들어 청년세대가 짊어지게 될 부담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안 후보는 청년의 어깨에 올려진 짐을 최대한 덜어주고자 나라의 미래 '먹거리' 발굴, 초격차 '과학기술' 확보에 늘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두가 말뿐인 '저출생·고령화 문제에 대해서도 안철수 후보는 뚜렷한 대책을 가지고 있었다"며 "저출생 고령화의 진짜 원인은 지방 불균형 발전이고, 정작 수도권에 몰린 청년들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 결혼과 육아는 꿈도 못 꾼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저 또한 광주광역시 출신으로서 단순히 공공기관, 관공서를 지역에 이전하는 것이 아니라, 지자체의 재정적·행정적 권한을 강화해 미국의 '아마존'과 같은 '글로벌 민간 대기업'을 유치할 수 있게 하겠다는 후보의 비전에 크게 공감했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 씨는 "의원실 보좌진이자 캠프의 일원으로서 안철수 후보는 '뛰어난 리더십'과 '소통 능력'을 갖추신 분"이라며 "28살의 나이에 단국대학교 교수가 되셨고, 포스코 이사회 의장,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 등을 역임하신 경력은 이미 후보님이 '조직 관리 전문가'임을 반증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매일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와중에도 캠프의 각 부서의 진행 상황, 주요 의제, 기획에 대해 면밀히 파악하고 캠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뚜렷한 비전을 제시해주시고 있다"고 안 후보의 세심한 면을 치켜세웠다.
특히 "아울러 제 업무인 홍보 분야에서도 V3를 개발하신 개발자답게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전략을 가지고 있어 많은 배움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씨는 "비록 안철수 후보와 함께한 세월이 그렇게 길다고 할 수는 없으나, 가까운 거리에서 제가 몸소 느낀 안철수 후보의 특장점을 다른 많은 청년분들, 책임당원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헌신'을 바탕으로 '혁신' 말할 후보"
천하람 캠프의 공보와 일정을 총괄하고 있는 박종원 씨는 "천 후보에 대해 대구 출신임에도 순천(호남)이라는 험지에서 선거를 치르는 등 당을 위한 헌신의 자세를 갖춘 후보"라고 평가했다.
박 씨는 "헌신을 바탕으로 공천 개혁이라는 혁신을 말할 수 있는 후보는 당대표 출마자 중 천하람 후보만이 가능하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어 "천 후보가 소위 '윤심'의 비호 없이, 조직된 동원 없이 당원의 지지를 통해 당대표가 된다면, 이를 통해 수도권과 중도층 그리고 젊은 세대를 설득할 수 있다"는 분석과 함께 "천 후보가 총선 승리를 위한 필승카드"라고 강조했다.
"당과 국가 위기의 현실, 국정운영 경험 꼽아"
황교안 후보 선거캠프 총괄본부장인 김영일 씨는 "국가도 국민의힘도 위기인 지금, 이를 타개해 나갈 수 있는 국정운영 경험과 경륜을 가진 인물이 꼭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 씨는 "황교안 후보는 사법·행정·입법 3부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풍부한 국정운영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황 후보는 모든 분야에서 최고책임자로서의 직무를 경험했다"는 점을 장점이자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황 후보와 같은 경험을 가진 사람은 아마 찾기 힘들 것"이라며 "특히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국가 위기 상황을 극복한 경험도 있다. 당대표 최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또 모바일·ARS 투표 시작을 하루 앞두고 당권 주자들은 막판 지지층 결집과 투표 독려를 위한 여론전에 나서고 있다.
전당대회 레이스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김기현 후보는 '대세 굳히기'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오는 반면 안철수·천하람·황교안 후보는 '막판 뒤집기'를 노리며 총공세를 펴는 불꽃 튀는 신경전이 전개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조세일보는 각 후보 선거 캠프 안에서 후보들과 지근거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본인이 각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에 대해 물었다.
이들은 한편으로는 각 후보들의 열렬한 지지자로 또 캠프에서 활동하는 일원으로서 후보들의 역량과 장점 등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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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이기는 캠프'의 '메시지 총괄 단장' 이수원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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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소통·공감 능력, 이견 조율…입법·사법·행정 등 경험과 역량"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대통령과 가장 호흡이 맞는 사람이 당 대표를 하는 게 맞다는 생각을 해왔다는 이수원 씨는 "제가 가까이서 보니 김 후보는 당 대표로서의 훌륭한 자질들을 몇 가지 가지고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첫 번째가 소통과 공감하는 능력이 굉장히 뛰어나신 분이었다"며 "사람들 간의 관계를 잘 만들고, 이견을 잘 조율하고 조정해내는 능력이 굉장히 뛰어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이 결국에는 국민들과 직접 닿고, 국민들의 의견을 듣는 곳인데, 국민의힘 전국 253개 당협이 다 그와 같이 움직이고 있다. 대통령실과 민심을 전달하는 통로가 당이 될 수밖에 없고, 당 대표가 그 역할을 할 수밖에 없지요. 만약 이견이 있다면 충분히 소통과 공감으로서 대통령을 설득해 나갈 수 있는 분"이라고 김 후보의 장점을 치켜세웠다.
그는 "김 후보가 일방적 지시를 그냥 따르는 것보다는 소통과 공감 능력, 설득 능력으로 봤을 때 국민들의 민심을 충분히 대통령께 전달할 수 있고, 필요하면 설득을 해내실 분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이 씨는 "두 번째는 참 일을 잘한다"며 "김 후보가 하는 말 중 하나가 야당은 말로 하는 것이고, 여당은 일로 국민의 평가를 받는다고 한다. 여러 가지 일이 있을 때는 우선순위를 잘 정하고, 일의 중요성 등을 판단해서 일을 처리하는 능력이 굉장히 뛰어나신 분"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 배경은 아마도 울산시장도 하고 입법부와 사법부 등 두루두루 다양한 경험을 통해 노하우가 잘 갖춰진 분"이라며 "뛰어난 경험과 역량을 갖고 있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 번째로 정책적 역량과 함께 정무적인 판단 능력도 뛰어나다"며 "당의 정책위의장을 역임했을 때 어떤 정책은 어떤 부작용이 있고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등을 잘 꿰뚫고 있었다. 또 정무적인 판단 능력이 뛰어나 당을 잘 운영하실 것"이라고 전했다.
이 씨는 김 후보에게 개인적으로 상당한 호감 내지 매력을 갖게 됐던 일화를 들었다.
그는 "김 후보가 고등학교 1학년 때 교회에서 지금의 사모님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때 양가가 다 어려웠을 때였다"며 "사모님 집안은 더 어려웠던 것 같다. 두 분이 교회에서 만나 연애를 하다가 김 후보가 서울대 법대 가고 판사가 됐다. 아마 부친께서 더 좋은 혼처 자리를 얘기하셨나 봅니다. 그런데 김 후보는 '내가 13년 전에 결혼을 약속한 사람이 있는데 이 약속 하나 못 지키면 내가 판사, 법조인이 돼서 약속을 어떻게 할 수 있겠냐'고 말해 결혼을 하게 됐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그래서 이분이 우리 당을 떠나지 않고 어려울 때도 당을 지키고 뚝심으로 당을 지킨 분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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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원실 인턴비서관' 이건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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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기반 '조직 관리 전문가'…미래 '먹거리, 과학기술에 대한 목표 전념"
안철수 의원실에서 인턴비서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25살 청년 이건휘 씨는 청년으로서, 의원실 보좌진 및 캠프의 일원으로서 안 후보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 씨는 "먼저 '청년의 관점'에서 안철수 후보는 어떤 후보보다도 미래 세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오신 분"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연금이 고갈되고 경제인구가 나날이 줄어들어 청년세대가 짊어지게 될 부담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안 후보는 청년의 어깨에 올려진 짐을 최대한 덜어주고자 나라의 미래 '먹거리' 발굴, 초격차 '과학기술' 확보에 늘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두가 말뿐인 '저출생·고령화 문제에 대해서도 안철수 후보는 뚜렷한 대책을 가지고 있었다"며 "저출생 고령화의 진짜 원인은 지방 불균형 발전이고, 정작 수도권에 몰린 청년들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 결혼과 육아는 꿈도 못 꾼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저 또한 광주광역시 출신으로서 단순히 공공기관, 관공서를 지역에 이전하는 것이 아니라, 지자체의 재정적·행정적 권한을 강화해 미국의 '아마존'과 같은 '글로벌 민간 대기업'을 유치할 수 있게 하겠다는 후보의 비전에 크게 공감했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 씨는 "의원실 보좌진이자 캠프의 일원으로서 안철수 후보는 '뛰어난 리더십'과 '소통 능력'을 갖추신 분"이라며 "28살의 나이에 단국대학교 교수가 되셨고, 포스코 이사회 의장,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 등을 역임하신 경력은 이미 후보님이 '조직 관리 전문가'임을 반증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매일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와중에도 캠프의 각 부서의 진행 상황, 주요 의제, 기획에 대해 면밀히 파악하고 캠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뚜렷한 비전을 제시해주시고 있다"고 안 후보의 세심한 면을 치켜세웠다.
특히 "아울러 제 업무인 홍보 분야에서도 V3를 개발하신 개발자답게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전략을 가지고 있어 많은 배움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씨는 "비록 안철수 후보와 함께한 세월이 그렇게 길다고 할 수는 없으나, 가까운 거리에서 제가 몸소 느낀 안철수 후보의 특장점을 다른 많은 청년분들, 책임당원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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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선거캠프 공보·일정 총괄' 박종원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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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을 바탕으로 '혁신' 말할 후보"
천하람 캠프의 공보와 일정을 총괄하고 있는 박종원 씨는 "천 후보에 대해 대구 출신임에도 순천(호남)이라는 험지에서 선거를 치르는 등 당을 위한 헌신의 자세를 갖춘 후보"라고 평가했다.
박 씨는 "헌신을 바탕으로 공천 개혁이라는 혁신을 말할 수 있는 후보는 당대표 출마자 중 천하람 후보만이 가능하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어 "천 후보가 소위 '윤심'의 비호 없이, 조직된 동원 없이 당원의 지지를 통해 당대표가 된다면, 이를 통해 수도권과 중도층 그리고 젊은 세대를 설득할 수 있다"는 분석과 함께 "천 후보가 총선 승리를 위한 필승카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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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후보 선거캠프 총괄본부장' 김영일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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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과 국가 위기의 현실, 국정운영 경험 꼽아"
황교안 후보 선거캠프 총괄본부장인 김영일 씨는 "국가도 국민의힘도 위기인 지금, 이를 타개해 나갈 수 있는 국정운영 경험과 경륜을 가진 인물이 꼭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 씨는 "황교안 후보는 사법·행정·입법 3부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풍부한 국정운영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황 후보는 모든 분야에서 최고책임자로서의 직무를 경험했다"는 점을 장점이자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황 후보와 같은 경험을 가진 사람은 아마 찾기 힘들 것"이라며 "특히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국가 위기 상황을 극복한 경험도 있다. 당대표 최적임자"라고 강조했다.
